두콩이아빠의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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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제유가 마감시황

10월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원유공급 초과 우려 지속 등에 하락.

원유공급 초과 우려가 지속된 점이 이날 국제유가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전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가 지난달 겨울철을 앞두고천연가스 콘덴세이트 생산이 증가해 감산 협약을 준수하지 못했다고 전해짐. 아울러 쿠웨이트와 사우디아라비아가 양국이 공동으로 관리하는유전에서 원유생산을 재개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짐.

글로벌 원유 수요 둔화 우려가 지속된 점도 국제유가에 하방압력을 가함. 최근 中 국가통계국은 중국의 3분기 GDP 성장률이 6.0%를 기록했다고 발표. 이는 시장전망치와 전분기 수치를 모두 하회한 수치이며, 27년래 가장 낮은 수치임. 이에 시장에서는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원유 수요가 둔화될 것으로 해석되고 있음.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11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47달러(-0.87%) 하락한 53.31달러에 거래 마감.


2. 뉴욕증시 마감시황

10월21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美/中 무역협상 낙관론 등에 상승.

이날 뉴욕증시는 美/中무역협상에 대한 낙관적 발언이 이어진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상승. 다우지수(+0.21%)와 S&P500지수(+0.69%)가 동반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0.91%)도 상승.

美/中 무역협상에 대한 긍정적 발언이 이어진 점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 류허 中 부총리는 "새로운 중미 무역협상은 실질적인 진전을 거둬 단계적 서명을 위한 중요한 토대를 마련했다"며, “무역전쟁을 격화시키지 않는 게 중국과 미국에 유리하고 전 세계에도 도움이 된다”고 언급했음.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도 “양국 협상이 진전되고 있다면서 1단계 협정이 잘 된다면 오는 12월 예정된 관세도 면제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으며, 트럼프 대통령도 협상이 잘 진행되고 있으며, 2단계 협정은 1단계보다 더 쉬울 것이라고 밝혔음.
다만,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美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아직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있다고 지적하고, 윌버 로스 美 상무장관이 1단계 무역 협정이 반드시 11월에 타결돼야 할 필요는 없다고 밝히는 등 불확실성도 여전한 모습.

주요 기업들이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시장조사업체 리피니티브에 따르면, 현재까지 3분기 실적을 공개한 S&P500 소속75개 기업 가운데 약 83%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한 것으로 전해짐.

영국 브렉시트를 둘러싼 불확실성은 지속되는 모습. 지난 주말 브렉시트 관련 이행 법안이 완비될 때까지 합의안 승인을 연기하는 법안이 통과된 가운데 노딜 브렉시트 우려는 다소 감소했지만, 영국 하원이 이날도 정부가 요청한 브렉시트 합의안 표결을 받아들이지 않는 등 불확실성은 여전한 모습. 한편, 존슨 총리는 법에 따라 EU에 브렉시트 기한 추가 연장을 요청했지만, 이는 영국 정부의 뜻이 아니며 오는 31일 브렉시트 이행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란 입장을 견지했음.

이날 국제유가는 글로벌 원유 수요 감소 우려 등에 하락.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1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47달러(-0.87%) 하락한 53.31달러에 거래 마감.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자동차, 기술장비, 개인/가정용품, 산업서비스, 에너지, 화학, 경기관련 소비재, 경기관련 서비스업, 보험, 운수, 은행/투자서비스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유전 서비스업체 할리버튼(+6.40%)이 시장 예상에 부합하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상승했으며, 애플(+1.73%)은 목표주가 상향조정 소식에 상승. 테바 제약(+8.67%)은 오하이오의 2개 카운티에서 제기된 오피오이드 소송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큰 폭 상승. 반면, 보잉(-3.76%)은 '737맥스' 기종 결함을 직원들이 사전에 알고도 은폐했다는 여파가 지속되며 하락.

다우 +57.44(+0.21%) 26,827.64, 나스닥 +73.44(+0.91%) 8,162.99, S&P500 3,006.72(+0.69%), 필라델피아반도체 1,620.04(+1.88%)


3. 미국시장 섹터시황

10월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美/中 무역협상 낙관론 등에 상승한 가운데, 주요 섹터들도 대부분 상승.

특히, 국제유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유전 서비스업체 할리버튼(+6.40%)이 시장 예상에 부합하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상승하는 등 에너지 섹터가 강세를 기록. 아울러 애플(+1.73%)은 목표주가 상향 조정소식에 상승하는 등 모바일 섹터도 강세를 나타냈으며, 마이크론 테크놀로지(+4.03%) 등 반도체, 페이스북(+2.10%) 등 인터넷, 모건스탠리(+3.02%) 등 은행, 페덱스(+1.42%) 등 운송/물류, 퍼스트솔라(+2.03%) 등 태양광 섹터가 강세.

반면, 국제 금 가격 하락 속에 뉴몬트마이닝(-1.25%) 등 금(金) 섹터가 약세를 나타냈으며, 포드(-1.20%) 등 자동차 섹터도 부진한 모습.


관련 섹터분석

정유

 원유 수출입, 운송 및 저장과 석유제품, 화학제품 등을 생산하는 종목군.

- 히스토리

 ☞ 2019-09-18 사우디 석유시설 이달 내 복구 소식에 따른 국제유가 진정 등에 일부 관련주 하락
 ☞ 2019-09-16 사우디 석유시설 피격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 조짐 등에 상승(주도주 : SK이노베이션, GS, S-Oil)
 ☞ 2019-09-11 견조한 정제마진 유지 전망 등에 상승(주도주 : SK이노베이션, GS, S-Oil)




아이폰 관련주

 미국 애플사의 휴대 전화 시리즈로 2007년 첫 출시됐으며, 1년 주기로 신제품을 공개. 디지털미디어 플레이어인 아이팟(iPod), 휴대폰, 인터넷 및 이메일 송수신 등이 가능하며, OS로 iOS라는 독자적인 플랫폼을 사용. 카메라, OLED/LCD 디스플레이, 배터리, 칩셋 및 프로세서(AP), D램, 낸드플래시, 기판과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등 다양한 부품이 적용되고 있으며 관련 업체들이 관련주로 부각. 아이폰 판매량 및 신제품 공개 등에 영향을 많이 받는 경향이 있음.



반도체 대표주(생산)

 메모리, 플래시메모리, 비메모리, 주문형반도체를 제조하고 있는 국내 메이저 반도체생산업체들. IT경기와 밀접한 상관성을 보이고 있으며 이들 업체들의 설비투자와 분기실적이 반도체장비/소재업체들의 주가에 큰 영향을 주고 있음.

- 히스토리

 ☞ 2019-10-08 삼성전자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 등으로 상승(주도주 : 삼성전자, DB하이텍)
 ☞ 2019-09-27 마이크론, 예상에 못미치는 1분기 실적 가이던스 발표에 하락
 ☞ 2019-09-19 반도체 업황 회복 전망에 상승(주도주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은행

 은행은 기업, 가계 등 불특정 다수인으로부터 예금이나 금융채 등의 형식으로 자금을 조달하여 자금이 필요한 각 경제주체에 자금을 공급하는 자금의 중개기능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국민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러한 이유로 은행업은 일반기업과 달리 고도의 공공성이 요구되는 사업임. 이 밖에 환업무, 지급보증 등 광범위한 금융업무를 취급하고 있고, 국고수납, 보호예수 등 은행법에서 정하는 각종 부수업무를 취급하고 있으며, 신탁업무, 신용카드업무, 방카슈랑스 등 비은행 업무도 일부 취급하고 있음.

- 히스토리

 ☞ 2019-09-16 외국인 자금 이탈 일단락 및 저평가 분석에 상승(주도주 : KB금융,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DGB금융지주)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 종합생산 메이커 및 대형 모듈 부품업체. 국제 자동차산업 동향, 경기활성화 여부, 환율 동향, 유가 동향 등에 민감한 종목군임. 일반적으로 경기가 호황기를 보일 경우, 원/달러 환율이 상승할 경우, 유가가 하락할 경우에 실적개선기대감이 커지는 경향이 있음. 고용효과와 국민경제 파급효과가 큰 산업임.

- 히스토리

 ☞ 2019-09-23 美 연비 규제 불확실성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감 및 인도 법인세 인하 수혜 전망 등에 상승(주도주 : 기아차, 현대위아, 현대차)
 ☞ 2019-08-28 현대차,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 합의 도출 소식에 상승(주도주 : 현대차,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만도)




 

 

 

 


4. 국내환율 마감시황

10월2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美/中 무역협상 기대감 지속 등에 하락.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0.3원 하락한 1,171.7원으로 출발. 장초반 반등해 1,174.1원(+2.1원)에서 고점을 형성하기도 했지만, 이내 하락 전환 후 1,169.4원(-2.6원)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혼조세를 보이다 정오무렵 하락으로 방향을 잡았고, 1,170원선 중반에서 하락세를 보이다 장막판 낙폭을 키워 1,169.7원(-2.3원)에서 거래를 마감. 원/달러 환율은 나흘째 하락하며 3개월 반만에 1,170선 아래로 내려옴.

美/中 무역협상 기대감이 이어진 점이 원/달러 환율에 하락 압력을 가함. 中 외교부 부부장은 중국이 미국과의 무역협상에서 일부 진전을 거뒀다고 밝혔으며,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 경제위원회 위원장은 美/中 무역협상이 잘 진행된다면 12월 예정된 추가 관세 부과를 철회할 수 있을 것으로 밝힘. 또한, 트럼프 美 대통령도 협상이 잘 진행되고 있으며, 2단계 협정은 1단계보다 더 쉬울 것이라고 밝힘.

아울러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 속에 코스피가 강세를 보인 점도 원/달러 환율에 하락 요인으로 작용.

다만, 나흘간 하락한 원/달러 환율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점은 원/달러 환율의 낙폭을 제한.

원/ 달러 : 1,169.7원(-2.3원)


5. 국내시장 마감동향

국내시장 마감동향

 


6. 미국 주요기업 주가등락률(마감)

 

* 종목 코드를 클릭하시면 시가총액, 주가 차트 등 보다 자세한 주식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섹 터 기업 종목 코드 등락률(%)
반도체 인텔 INTC +1.50
AMD AMD +3.42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MU +4.03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TXN +1.14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AMAT +1.86
램리서치 LRCX +2.04
모바일 애플 AAPL +1.73
퀄컴 QCOM +1.67
컴퓨터 마이크로소프트 MSFT +0.74
시스코 CSCO +1.46
IBM IBM -1.13
오라클 ORCL +1.06
인터넷 알파벳 - Class A GOOGL -0.01
페이스북 FB +2.10
아마존 AMZN +1.60
이베이 EBAY +1.13
알리바바 BABA +2.60
미디어 월트디즈니 DIS -0.48
컴캐스트 CMCSA +1.12
넷플릭스 NFLX +1.00
통신 버라이즌 VZ -0.49
AT&T T -0.62
은행 J.P 모건체이스 JPM +2.48
골드만삭스 GS +1.32
뱅크오브아메리카 BAC +2.21
씨티그룹 C +2.97
모건스탠리 MS +3.02
웰스파고 WFC +0.98
보험 트래블러스 TRV +0.39
AIG AIG +1.07
메트라이프 MET +0.95
카드 마스타카드 MA +1.36
비자 V +0.41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AXP +1.96
제약/
헬스케어
존슨앤존슨 JNJ +0.25
화이자 PFE 0.00
머크 MRK -0.19
노바티스 NVS -0.37
암젠 AMGN +0.10
애브비 ABBV +1.10
메드트로닉 MDT -1.39
월그린부츠 WBA -1.28
유나이티드헬스 UNH -0.58
일라이 릴리 LLY -0.67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 BMY +0.32
음식료 얌브랜즈 YUM +0.01
맥도날드 MCD +0.65
코카콜라 KO -1.00
펩시코 PEP -0.10
스타벅스 SBUX -0.79
필립모리스 PM +1.55
소비재 P&G PG +1.37
콜게이트-팜올리브 CL +0.40
나이키 NKE +0.12
유통 월마트 WMT +0.50
코스트코 홀세일 COST -0.59
타깃 TGT +0.77
TJX TJX -0.75
홈데포 HD -0.52
운송/물류 델타항공 DAL +1.39
유니온 퍼시픽 UNP +3.45
페덱스 FDX +1.42
UPS UPS +1.00
석유/화학 셰브런 CVX +1.63
엑슨모빌 XOM +1.67
산업재 GE GE -1.90
3M MMM +1.74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 UTX +1.13
보잉 BA -3.76
캐터필러 CAT +1.16
록히드마틴 LMT +0.42
자동차 테슬라 TSLA -1.34
GM GM -0.66
포드 F -1.20
철강 누코 NUE +0.21
뉴몬트 마이닝 NEM -1.25
전력 듀크에너지 DUK -0.02
도미니언 에너지 D +0.32
원자력 엑셀론 EXC +0.10
태양광 퍼스트솔라 FSLR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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