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콩이아빠의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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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제유가 마감시황

11월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美 원유재고 증가 등에 소폭 하락.

美 원유재고가 시장 전망과는 달리 증가한 점이 이날 국제유가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이날 美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원유재고가약 157만 배럴 증가했다고 밝힘. 이는 소폭 감소를 예상한 시장 전망치와는 상반되는 수치임. 특히, 휘발유 재고는 약 510만 배럴 증가하면서 시장 전망치 보다 큰 증가폭을 보임. 아울러 지난주 美 원유 산유량이 하루평균 1,290만 배럴을 기록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점도 국제유가에 하방압력을 가함.

다만, 미국 내 원유 채굴 장비 수가 감소한 점과 美/中 무역협상 관련 긍정적 분위기가 지속된 점은 국제유가의낙폭을 제한하는 모습. 美 원유 시추 업체 베이커휴즈는 이번주 미국 내 운영 중인 원유 채굴 장비 수가 전주대비 3개 감소한 668개를 기록했다고 발표. 이는 2017년 4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30달러(-0.51%) 하락한 58.11달러에 거래 마감.


2. 뉴욕증시 마감시황

11월27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美 GDP 등 경제지표 호조 등에 상승.

이날 뉴욕증시는 미국의 3분기 경제 성장률을 비롯한 주요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인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상승. 다우지수(+0.15%)와 S&P500지수(+0.42%)가 동반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0.66%)도 상승. 3대 지수 모두 사상 최고치 재차 경신.

GDP 등 주요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인 점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 美 상무부는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수정치가 2.1%를 기록했다고 발표. 이는 지난달 발표된 예비치보다 0.2%포인트 상향 조정된 수치로, 시장 예상치도 웃돌았음. 美 경제의 3분의 2 이상을 차지하는 소비 지출이 2.9% 성장해 예비치와 동일했으며, 기업투자는 2.7% 감소하면서 예비치 3.0% 감소보다 양호한 것으로 집계됐음. 10월 내구재주문은 0.6% 상승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으며,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도 전월대비 1만5,000건 감소한 21만3,000건을 기록해 고용시장이 여전히 탄탄하다는 점을 보여줬음.
다만,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가 발표한 10월 잠정주택판매지수는 전월대비 1.7% 감소한 106.7을 기록해 석달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으며, 시장 예상치도 밑돌았음. 11월 시카고 구매자관리지수(PMI)는 전월 43.2에서 46.3으로 반등에 성공했지만, 시장 예상보다는 부진했음.

한편, 연방준비제도(Fed)는 이날 발표한 경기평가 보고서인 베이지북에서 경제 활동이 완만하게 증가했다면서, 지난달 보고서보다 개선된 평가를 내놓았음. 향후 경제 전망도 긍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밝힘.

美/中 무역협상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이날 美/中 무역협상과 관련된 특별한 이슈가 없었지만, 최근 미국과 중국 당국의 정책자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발언이 잇따르고 있어 기대감이 지속되는 모습.

이날 국제유가는 美 원유재고 증가 등에 하락.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내년 1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30달러(-0.51%) 하락한 58.11달러에 거래 마감.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에너지, 제약, 의료 장비/보급, 기술장비, 소매, 금속/광업, 복합산업, 소프트웨어/IT서비스, 은행/투자서비스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추수감사절·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소비주들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나이키(+0.87%) 등이 상승. 반면, 농기계 제조업체 디어(-4.30%) 가 2020 회계연도 이익 경고를 내놓으면서 하락했으며, 보잉(-1.48%)은 美 연방항공청(FAA)이 향후 모든 737 맥스 신규 모델의 승인을 건별로 자체 조사한 뒤 결정할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하락. 델(-5.40%)과 휴렛 팩커드(-1.35%)는 인텔의 반도체 칩 공급 차질로 인해 내년 PC 사업부문의 매출이 부진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동반 하락했으며, 인텔(-0.66%)도 하락.

다우 +42.32(+0.15%) 28,164.00, 나스닥 +57.25(+0.66%) 8,705.18, S&P500 3,153.63(+0.42%), 필라델피아반도체 1,735.91(+0.73%)


3. 미국시장 섹터시황

11월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美 GDP 등 경제지표 호조 등에 상승한 가운데, 주요 섹터들도 대부분 상승.

특히, 마이크론 테크놀로지(+3.09%) 등 반도체, 애플(+1.34%) 등 모바일, 페이스북(+1.52%) 등 인터넷, AT&T(+0.70%) 등 통신, 웰스파고(+0.98%) 등 은행, 비자(+1.00%) 등 카드, 화이자(+0.89%) 등 제약/헬스케어, 맥도날드(+1.18%) 등 음식료, 포드(+1.00%) 등 자동차 섹터가 강세를 기록.

반면, 델(-5.40%)과 휴렛 팩커드(-1.35%)가 인텔의 반도체 칩 공급 차질로 인해 내년 PC 사업 부문의 매출이 부진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동반 하락하는 등 컴퓨터 섹터가 부진한 모습을보였으며, 美 연방항공청(FAA)이 향후 모든 737 맥스 신규 모델의 승인을 건별로 자체 조사한 뒤 결정할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보잉(-1.48%) 이 하락하는 등 산업재 섹터도 부진한 모습.


관련 섹터분석

반도체 대표주(생산)

 메모리, 플래시메모리, 비메모리, 주문형반도체를 제조하고 있는 국내 메이저 반도체생산업체들. IT경기와 밀접한 상관성을 보이고 있으며 이들 업체들의 설비투자와 분기실적이 반도체장비/소재업체들의 주가에 큰 영향을 주고 있음.

- 히스토리

 ☞ 2019-11-26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 및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급등 등에 상승(주도주 : SK하이닉스, DB하이텍)
 ☞ 2019-11-15 삼성전자, SK하이닉스 3분기 반도체 재고 감소 소식 등에 상승(주도주 : 삼성전자, SK 하이닉스)
 ☞ 2019-11-12 반도체 업황 회복 본격화 전망 등에 상승(주도주 : DB하이텍,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은행

 은행은 기업, 가계 등 불특정 다수인으로부터 예금이나 금융채 등의 형식으로 자금을 조달하여자금이 필요한 각 경제주체에 자금을 공급하는 자금의 중개기능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국민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러한 이유로 은행업은 일반기업과 달리 고도의 공공성이 요구되는 사업임. 이 밖에 환업무, 지급보증 등 광범위한 금융업무를 취급하고 있고, 국고수납, 보호예수 등 은행법에서 정하는 각종 부수업무를 취급하고 있으며, 신탁업무, 신용카드업무, 방카슈랑스 등 비은행 업무도 일부 취급하고 있음.

- 히스토리

 ☞ 2019-10-28 일부 은행 3분기 실적 부진 분석 등에 하락



IT 대표주

 반도체, LCD, 가전 등 국내 대표 IT 기업군.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 종합생산 메이커 및 대형 모듈 부품업체. 국제 자동차산업 동향, 경기활성화 여부, 환율 동향, 유가 동향 등에 민감한 종목군임. 일반적으로 경기가 호황기를 보일 경우, 원/달러 환율이 상승할 경우, 유가가 하락할 경우에 실적개선기대감이 커지는 경향이 있음. 고용효과와 국민경제 파급효과가 큰 산업임.

- 히스토리

 ☞ 2019-11-27 현대차, 인도네시아 시장 본격 진출 기대감 등에 상승(주도주 : 현대위아, 현대모비스)
 ☞ 2019-11-12 美 자동차고율관세 결정 시한 연장 전망에 상승(주도주 : 현대위아, 만도)




음식료업종

 음식료업종은 대표적인 내수주로서 원재료의 해외 의존도가 높고 외화부채가 많아서 환율하락의 최대 수혜주로 평가 받고 있음. 또한 음식료 종목들은 대부분 독/과점업체로 안정된 실적을 보이며, 올림픽이나 월드컵 같은 대형 체육 행사시 주가 움직임이 양호했던 특성이 있음. 정부의경기부양정책이 진행될 경우에도 양호한 주가흐름을 보이는 경향이 있음.

- 히스토리

  ☞ 2019-10-15 내년 실적 개선 기대감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주도주 : 롯데푸드, CJ제일제당, 동원F&B)

 

 

 

 


4. 국내환율 마감시황

11월2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트럼프 대통령 홍콩 인권법 서명 소식 등에 상승.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2.3원 상승한 1,179.5원으로 출발. 장초반 1,178.1원(+0.9원)에서 저점을 형성한 원/달러 환율은 오전중 상승폭을 확대하며 1,180.5원(+3.3원)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일부 상승폭을 반납하기도 했지만, 오후들어 재차 1,180원선까지 상승폭을 확대한 뒤, 1,180원 아래서 상승흐름을 이어가던 원/달러 환율은 장후반 일부상승폭을 축소하다 1,179.0원(+1.8원)에서 거래를 마감.

27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홍콩 인권법에 서명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중국 정부가 강력 반발하며 美/中 무역갈등 증폭 우려가 커진 점이 원/달러 환율 상승 요인으로 작용. 中 외교부도 내정에 대한 심각한 간섭이라며 미국의 홍콩 간섭이 계속되면 '확실한 대응조치'로 반격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으며, 홍콩 정부도 법안 서명에 강력한 반대와유감을 뜻을 나타냄.
다만, 美 GDP 등 경제지표 호조 등에 뉴욕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점과 수출업체들의 달러 매도 물량에 원/달러 환율의 상승폭은 제한되는 모습.

원/달러 : 1,179.0원(+1.8원)


5. 국내시장 마감동향

국내시장 마감동향


6. 미국 주요기업 주가등락률(마감)

* 종목 코드를 클릭하시면 시가총액, 주가 차트 등 보다 자세한 주식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섹 터 기업 종목 코드 등락률(%)
반도체 인텔 INTC -0.66
AMD AMD +1.08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MU +3.09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TXN +2.18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AMAT +1.25
램리서치 LRCX +0.51
모바일 애플 AAPL +1.34
퀄컴 QCOM +0.20
컴퓨터 마이크로소프트 MSFT +0.19
시스코 CSCO -0.15
IBM IBM -0.98
오라클 ORCL +0.18
인터넷 알파벳 - Class A GOOGL -0.07
페이스북 FB +1.52
아마존 AMZN +1.20
이베이 EBAY +0.28
알리바바 BABA +3.14
미디어 월트디즈니 DIS -0.11
컴캐스트 CMCSA +2.00
넷플릭스 NFLX +1.10
통신 버라이즌 VZ +0.35
AT&T T +0.70
은행 J.P 모건체이스 JPM +0.30
골드만삭스 GS +0.22
뱅크오브아메리카 BAC +0.21
씨티그룹 C +0.34
모건스탠리 MS +0.75
웰스파고 WFC +0.98
보험 트래블러스 TRV +0.12
AIG AIG -0.53
메트라이프 MET +0.28
카드 마스타카드 MA +0.80
비자 V +1.00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AXP +0.45
제약/
헬스케어
존슨앤존슨 JNJ +0.42
화이자 PFE +0.89
머크 MRK +0.31
노바티스 NVS +0.08
암젠 AMGN +0.06
글락소 스미스클라인 GSK +1.43
애브비 ABBV +0.70
메드트로닉 MDT +1.02
월그린부츠 WBA +0.81
유나이티드헬스 UNH -0.26
일라이 릴리 LLY +0.30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 BMY +1.53
음식료 얌브랜즈 YUM +0.89
맥도날드 MCD +1.18
코카콜라 KO +0.09
펩시코 PEP +0.15
스타벅스 SBUX +1.43
필립모리스 PM +0.26
소비재 P&G PG -0.41
콜게이트-팜올리브 CL -0.16
나이키 NKE +0.87
유통 월마트 WMT -0.36
코스트코 홀세일 COST -0.16
타깃 TGT -0.78
TJX TJX +1.03
홈데포 HD +1.01
운송/물류 델타항공 DAL -0.68
유니온 퍼시픽 UNP +0.04
페덱스 FDX +0.01
UPS UPS -1.10
석유/화학 셰브런 CVX +0.24
엑슨모빌 XOM -0.06
산업재 GE GE -0.53
3M MMM +0.82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 UTX +0.47
보잉 BA -1.48
캐터필러 CAT -0.27
록히드마틴 LMT +0.44
자동차 테슬라 TSLA +0.72
GM GM +0.64
포드 F +1.00
뉴몬트 마이닝 NEM +0.10
전력 듀크에너지 DUK +0.41
도미니언 에너지 D -0.46
원자력 엑셀론 EXC +0.59
태양광 퍼스트솔라 FSLR +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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