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11월 26일 뉴욕증시,국제유가,환율,주가등락률

 

 

 

 

 

1. 국제유가 마감시황

11월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美/中 무역협상 낙관론 지속 등에 상승.

美/中 무역협상 관련 낙관론이 지속되고 있는 점이 이날 국제유가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최근 美트럼프 대통령이 무역협상 관련 낙관적 발언을 내놓은 가운데, 중국이 지식재산권 보호 강화 정책을 발표하면서, 양국의 협상 진전에 대한 기대감이 부각되는 모습. 지난 주말中 국무원은 지식재산권 위반에 대한 벌금 수위를 높일 것이라고 발표했으며, 지식재산권 절도와 관련한 형사 처벌의 경우 범죄가 되는 행위의 요건 기준을 낮추는 것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음. 시장에서는 지식재산권 문제는 무역협상에서 민감한 분야 중 하나인 만큼 이번 조치가협상에 대한 중국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됨. 또한, 中 관영 언론인 글로벌타임스는 美/中 양국이 1단계 무역 합의 타결에 매우 근접했다고 보도하면서 무역협상 관련 낙관론을 이어감.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24달러(+0.42%) 상승한 58.01달러에 거래 마감.

2. 뉴욕증시 마감시황

11월25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美/中 무역협상 낙관론 지속 등에 상승.

이날 뉴욕증시는美/中 무역협상에 대한 낙관적 전망이 이어진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상승. 다우지수(+0.68%)와 S&P500지수(+0.75%)가 동반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1.32%)도 큰 폭 상승. 3대 지수 모두 사상 최고치 재차 경신.

최근 美/中 무역협상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美 대통령의 낙관적 발언이 이어진 가운데, 지난 주말 중국이 지식재산권 보호를 강화하는 정책을 내놓으면서 무역협상 진전 기대감이 더욱커지는 모습. 中 국무원은 지난 주말 지식재산권 위반에 대한 벌금 수위를 높이고, 지식재산권 절도와 관련한 형사 처벌의 경우 범죄가 되는행위의 문턱을 낮추는 것도 검토할 것이라고 밝힘.
아울러 中 관영 언론 글로벌타임스가 美/中 양국이 1단계 무역합의 타결에 매우 근접했다는 보도를 내놓은 점도 무역협상 기대감을 키우는 모습. 로버트 오브라이언 美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도 연내 1단계 무역합의가 가능할것이라고 밝힘.

홍콩 구의원 선거에서 시위대를 지지하는 범(汎)민주파가 압승을 거뒀다는 소식도 긍정적으로 작용. 홍콩 구의원 선거에서 범민주 진영이 전체 452석 중 388석(85.8%)을 확보함에 따라 ‘범죄인 인도법 개정안(송환법)’ 반대로 촉발된 시위 사태가 평화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

이날 국제유가는 美/中 무역협상 낙관론 지속 등에 상승.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내년 1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24달러(+0.42%) 상승한 58.01달러에 거래 마감.

업종별로는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자동차, 소매, 화학, 제약, 기술장비, 경기관련 소비재, 의료 장비/보급, 산업서비스, 에너지, 소프트웨어/IT 서비스, 운수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찰스 슈왑이 TD아메리트레이드를 약 260억 달러에 인수한다고 공식 발표한 가운데,찰스 슈왑(+2.30%)과 TD아메리트레이드(+7.58%)가 동반 상승했으며,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가 티파니를 약 162억 달러에 인수한다는 소식에 티파니(+6.17%)가 상승. 이 외 美/中 무역협상 낙관론 지속 속에 캐터필러(+1.77%), 보잉(+0.48%), 애플(+1.75%)이 동반 상승했으며, 엔비디아(+4.89%)는 모건스탠리의 투자의견 상향 조정 호재까지 겹치면서 상승. 이베이(+2.08%)는 티켓판매 사업 부문인 스텁허브를 스위스 기업비아고고 엔터테인먼트에 매각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상승.

다우 +190.85(+0.68%) 28,066.47, 나스닥 +112.60(+1.32%) 8,632.49, S&P500 3,133.64(+0.75%), 필라델피아반도체 1,731.95(+2.43%)

3. 미국시장 섹터시황

11월25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美/中 무역협상 낙관론 지속 등에 상승한 가운데, 주요 섹터들도 대부분 상승.

특히, 美/中 무역협상 낙관론 지속 속에 캐터필러(+1.77%), 보잉(+0.48%)이 상승하는 등 산업재 섹터가 강세를 나타냈으며, 애플(+1.75%) 등 모바일, 마이크로소프트(+1.10%) 등 컴퓨터 섹터도 강세. 엔비디아(+4.89%)가 모건스탠리의 투자의견 상향 조정 등에 상승한 가운데, 마이크론 테크놀로지(+3.60%), 인텔(+2.08%) 등도 동반 상승하는 등 반도체 섹터도 강세를 기록했으며, 이베이(+2.08%)가 티켓판매 사업 부문인 스텁허브를 스위스 기업 비아고고 엔터테인먼트에 매각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상승하는 등 인터넷 섹터도 강세.

이 외 골드만삭스(+1.12%) 등 은행, 마스타카드(+1.78%) 등 카드,암젠(+1.65%) 등 제약/헬스케어, 페덱스(+1.91%) 등 물류, GM(+1.36%) 등 자동차 섹터 등이 상승.

관련 섹터분석

건설기계

건설기계 및 중장비 부품/완제품 생산, 판매업체. 건설기계란 토목공사 및 건축공사 등의 건설공사에 쓰이는 기계 또는 중장비를 통칭하며, 대표적으로 덤프트럭, 불도저, 굴삭기(포크레인), 로우더, 크레인 등이 있음. 국내외 국가주도 대규모 SOC 사업, 인프라공사 등의 추진에 따라 부각되는 경향이 있음.

- 히스토리

☞ 2019-10-23 김정은 위원장, 금강산 내 남측 시설 철거 발언에 하락  ☞ 2019-10-18 文 대통령, 건설및 SOC 투자 확대 발언에 상승(주도주 : 현대건설기계, 삼원테크, 진성티이씨)  ☞ 2019-10-07 北美 실무협상 결렬 소식에 하락

IT 대표주

반도체, LCD, 가전 등 국내 대표 IT 기업군.

반도체 대표주(생산)

메모리, 플래시메모리, 비메모리, 주문형반도체를 제조하고 있는 국내 메이저 반도체생산업체들. IT경기와 밀접한 상관성을 보이고 있으며 이들 업체들의 설비투자와 분기실적이 반도체장비/소재업체들의 주가에 큰 영향을 주고 있음.

- 히스토리

☞ 2019-11-15 삼성전자, SK하이닉스 3분기 반도체 재고 감소 소식 등에 상승(주도주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 2019-11-12 반도체 업황 회복 본격화 전망 등에 상승(주도주 : DB하이텍, SK하이닉스, 삼성전자)  ☞ 2019-11-11 반도체 수출 부진 지속 등에 하락

인터넷 대표주

국내 인터넷 서비스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인터넷산업 대표기업군. 이들 소수 업체들이 상위 사업자군을 형성하며, 시장 지배력을 더욱 키워나가고 있는 상황임. 이중 네이버와 다음, SK컴즈의 네이트가 국내 포털 시장에서 3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 네이버가 검색시장에서압도적인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며 사실상 장악하고 있으며, SK컴즈는 다음과 검색 제휴를 맺고 다음의 통합검색 결과를 제공하고 있음. 주요수입원은 온라인광고이며, 광고주들의 특성상 많은 트래픽이 모이는 상위 포털 업체에 광고가 집중되는 특성이 있음.

- 히스토리

☞ 2019-10-31 NAVER 실적 호조 속 상승(주도주 : NAVER, 카카오)

은행

은행은 기업, 가계 등 불특정 다수인으로부터 예금이나 금융채 등의 형식으로 자금을 조달하여 자금이 필요한 각 경제주체에 자금을 공급하는 자금의 중개기능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국민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러한 이유로 은행업은 일반기업과 달리 고도의 공공성이 요구되는 사업임. 이 밖에 환업무, 지급보증 등 광범위한 금융업무를 취급하고 있고, 국고수납, 보호예수 등 은행법에서 정하는 각종 부수업무를 취급하고 있으며, 신탁업무, 신용카드업무, 방카슈랑스 등 비은행 업무도 일부 취급하고 있음.

- 히스토리

☞ 2019-10-28 일부 은행 3분기 실적 부진 분석 등에 하락

 

 

 

 

4. 국내환율 마감시황

11월2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외국인 역송금 수요 속 강보합.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3.4원 하락한 1,172.6원으로 출발. 장초반 일부 하락폭을 축소하기도 했지만, 이내 재차 하락폭을 확대하며 1,170.5원(-5.5원)에서 저점을 형성. 오전중 대부분의 하락폭을 만회한 뒤, 오후들어 약보합권에서 움직하던 원/달러 환율은 상승세로 돌아서며 1,177.0원(+1.0원)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보합권에서 등락하다 결국 1,176.7원(+0.7원)에서 거래를 마감.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이 14거래일 연속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 주식자금 관련 역송금 수요가 원/달러 환율 상승 요인으로 작용. MSCI 신흥국 지수 리밸런싱을 앞두고, 외국인이 금일 코스피시장에서 8,500억원이 넘는 순매도를 기록.
다만, 류허 中 부총리와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무역대표부(USTR) 대표, 스티브 므누신 美 재무장관의 무역 협상 1단계 합의를 위한 세부 사안에 대한 통화 소식 등 美/中 무역협상에 대한 낙관적 전망이 이어지며 원/달러 환율의 상승폭은 제한되는 모습.

원/달러 : 1,176.7 원(+0.7원)

5. 국내시장 마감동향

국내시장 마감동향

6. 미국 주요기업 주가등락률(마감)

* 종목 코드를 클릭하시면 시가총액, 주가 차트 등 보다 자세한 주식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섹 터	기업	종목 코드	등락률(%)
반도체	인텔	INTC	+2.08
	AMD	AMD	+1.63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MU	+3.60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TXN	+1.71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AMAT	+4.18
	램리서치	LRCX	+2.68
모바일	애플	AAPL	+1.75
	퀄컴	QCOM	+0.47
컴퓨터	마이크로소프트	MSFT	+1.10
	시스코	CSCO	+1.34
	IBM	IBM	+1.21
	오라클	ORCL	+0.30
인터넷	알파벳 - Class A	GOOGL	+0.93
	페이스북	FB	+0.49
	아마존	AMZN	+1.61
	이베이	EBAY	+2.08
	알리바바	BABA	+1.96
미디어	월트디즈니	DIS	+0.94
	컴캐스트	CMCSA	-3.24
	넷플릭스	NFLX	+1.63
통신	버라이즌	VZ	-0.62
	AT&T	T	-1.30
은행	J.P 모건체이스	JPM	+0.54
	골드만삭스	GS	+1.12
	뱅크오브아메리카	BAC	+0.87
	씨티그룹	C	+1.08
	모건스탠리	MS	+1.44
	웰스파고	WFC	-0.13
보험	트래블러스	TRV	-0.07
	AIG	AIG	+0.02
	메트라이프	MET	+0.71
카드	마스타카드	MA	+1.78
	비자	V	+0.84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AXP	+1.29
제약/ 헬스케어	존슨앤존슨	JNJ	+0.04
	화이자	PFE	+0.91
	머크	MRK	+0.29
	노바티스	NVS	+0.91
	암젠	AMGN	+1.65
	글락소 스미스클라인	GSK	+1.07
	애브비	ABBV	+1.99
	메드트로닉	MDT	+0.87
	월그린부츠	WBA	+0.12
	유나이티드헬스	UNH	+2.11
	일라이 릴리	LLY	+1.09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	BMY	-0.50
음식료	얌브랜즈	YUM	+0.40
	맥도날드	MCD	-0.65
	코카콜라	KO	+0.36
	펩시코	PEP	-0.18
	스타벅스	SBUX	+0.88
	필립모리스	PM	-0.01
소비재	P&G	PG	+0.18
	콜게이트-팜올리브	CL	+0.40
	나이키	NKE	-0.47
유통	월마트	WMT	-0.37
	코스트코 홀세일	COST	-0.09
	타깃	TGT	-1.44
	TJX	TJX	+0.29
	홈데포	HD	+0.17
운송/물류	델타항공	DAL	+0.43
	유니온 퍼시픽	UNP	+2.25
	페덱스	FDX	+1.91
	UPS	UPS	+0.82
석유/화학	셰브런	CVX	-0.21
	엑슨모빌	XOM	-0.66
산업재	GE	GE	+0.26
	3M	MMM	+1.58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	UTX	-0.12
	보잉	BA	+0.48
	캐터필러	CAT	+1.77
	록히드마틴	LMT	-0.19
자동차	테슬라	TSLA	+0.99
	GM	GM	+1.36
	포드	F	+1.24
금	뉴몬트 마이닝	NEM	-0.87
전력	듀크에너지	DUK	+0.53
	도미니언 에너지	D	-0.01
원자력	엑셀론	EXC	-0.59
태양광	퍼스트솔라	FSLR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