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콩이아빠의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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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제유가 마감시황

11월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美/中 무역협상 불확실성 재부각 등에하락.

美/中 무역협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재부각된 점이 이날 국제유가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외신에 따르면 美 트럼프 대통령이 기존 관세부과 철회 방침에 대해 부인한 이후 중국 정부가 무역합의에 대해 비관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중국은 관세 철회 문제에 대해 미국과 원칙적으로 합의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짐. 또한, 현재 중국 당국의 전략은 미국과 대화는 지속하되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 이슈와 내년 대선을 고려하고 있으며, 국내 경기 부양정책을 우선시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원유 공급 과잉 우려및 계절적 요인에 따른 美 휘발유 수요 감소 전망도 국제유가에 하방압력을 가함. 美 에너지정보청(EIA)은 주요 7개 셰일오일 생산지역의 12 월 산유량이 하루평균 4만9,000배럴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2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67달러(-1.16%) 하락한 57.05달러에 거래 마감.


2. 뉴욕증시 마감시황

11월18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美/中 무역협상 불확실성 속 소폭 상승.

이날 뉴욕증시는美/中 무역협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재부각된 가운데 소폭 상승. 다우지수(+0.11%)와 나스닥지수(+0.11%)가 소폭 상승했으며, S&P500지수(+0.05%)도 강보합 마감. 3대 지수 모두 종가기준 사상 최고치 재차 경신.

美/中 무역협상과 관련해 엇갈린 소식이 전해지는 등 불확실성이 재부각되는 모습. 이날 CNBC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대중 추가관세 철회에 합의하지 않았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실망해 美/中 무역합의에 대해 비관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짐. 중국 정부 소식통은 "중국 정부는 미국과 상호 추가관세 철회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생각했지만, 관세 철회를 아직 합의하지 않았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에 중국 정부가 낙담했다"고 언급. 또한, 미국이 중국을 상대로구체적인 미국산 농산품 구매액을 합의문에 적시할 것을 요구하는 문제를 놓고 양국이 의견을 보이고 있다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짐.
반면, 中 상무부에 따르면, 중국측 협상대표인 류허 부총리가 지난 16일 미국측 대표인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USTR(무역대표부) 대표, 스티븐므누신 재무장관과 전화 통화로 1단계 무역합의에 대해 논의했으며, "양국의 핵심 관심 사안에 대해 건설적인 논의를 했다"고 밝혔음. 美 상무부는 중국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에 대한 거래제한 조치를 90일간 더 유예하기로 결정.

한편, 이날 트럼프 대통령과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백악관에서 전격 회동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금리 인하 압박을 이어갔음.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파월연준 의장과 백악관에서 좋고 화기애애한 만남을 막 끝냈다며, 금리, 마이너스 금리, 낮은 물가상승률, 양적 완화, 중국•유럽연합(EU) 과의 무역 등 모든 것이 논의됐다"고 밝힘. 시장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파월 의장에게 마이너스 금리를 포함한 금리 인하를 요구한 것으로분석.
이와 관련 Fed는 "파월 의장은 자신과 FOMC 동료들이 최대의 고용과 안정된 가격을 지원하기 위해 법에 따라 통화정책을 수립할 것이며, 신중하고 객관적이고 비정치적인 분석 만을 바탕으로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고 밝힘.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부진한 모습.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웰스파고에 따르면, 11월 주택시장지수가 70을 기록해 전월 수치와 시장 예상치를 모두 밑돌았음.

이날 국제유가는 美/中 무역협상 불확실성 재부각 등에 하락.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2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67달러(-1.16%) 하락한 57.05달러에 거래 마감.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에너지, 화학, 운수, 의료 장비/보급, 복합산업, 음식료, 기술장비, 금속/광업, 소프트웨어/IT서비스, 산업서비스 업종 등이 하락. 종목별로는 휴렛 팩커드(-0.84%)가 제록스의 335억 달러 규모 인수 제안을 거절했다는 소식에 소폭 하락. 반면, 제록스(+0.92%)는 소폭 상승. 국제유가 하락 속에 셰브론(-1.73%) 과 엑슨 모빌(-0.97%)이 하락.

다우 +31.33(+0.11%) 28,036.22, 나스닥 +9.11(+0.11%) 8,549.94, S&P500 3,122.03(+0.05%), 필라델피아반도체 1,738.78(-0.24%)


3. 미국시장 섹터시황

11월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美/中 무역협상 불확실성 속 소폭 상승한 가운데, 주요 섹터들은 엇갈린 모습.

특히, 국제 금 가격 상승 속에 뉴몬트 마이닝(+1.20%)등 금(金) 섹터가 강세를 나타냈으며, 월트디즈니(+2.06%), 넷플릭스(+2.56%) 등 미디어, JP모건체이스(+0.84%) 등 은행, P&G(+1.12%) 등 소비재, 도미니언 에너지(+0.57%) 등 전력 섹터 등도 상승.
반면, 국제유가 하락 속에 셰브론(-1.73%)과 엑슨 모빌(-0.97%) 등 정유 섹터가 약세를 나타냈으며, 페덱스(-0.49%) 등 물류, 캐터필러(-1.18%) 등 산업재, GM(-0.73%) 등 자동차, 테슬라(-0.62%) 등 전기차 섹터 등이 부진한 모습.


관련 섹터분석

미디어(방송/신문)

 대표적인 미디어로 인식되는 신문과 방송 관련 업체들. 주수입은 광고와 수신료이며 미디어법, 미디어렙 등 규제 변화 이슈들이 관련주의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특징이 있음. 2009년 7월22일 국회를 통과한 미디어법은 대기업과 신문사의 방송진출과 겸영 허용 등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법안 유효 판결로 2009년 11월부터 시행되었음. 이에 따라 케이블TV와 위성방송, IPTV 등을 통하여 뉴스, 드라마, 교양, 오락, 스포츠 등 모든 장르를 방송하는 종합편성채널(종편)이 2011년 12월 개국했으며, 종편의 광고 영업을 보장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미디어렙법안이 2012 년 1월5일 국회 상임위를 통과했음.




정유

 원유 수출입, 운송 및 저장과 석유제품, 화학제품 등을 생산하는 종목군.

- 히스토리

 ☞ 2019-11-13 국제유가 하락 등에 동반 하락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 종합생산 메이커 및 대형 모듈 부품업체. 국제 자동차산업동향, 경기활성화 여부, 환율 동향, 유가 동향 등에 민감한 종목군임. 일반적으로 경기가 호황기를 보일 경우, 원/달러 환율이 상승할 경우, 유가가 하락할 경우에 실적개선 기대감이 커지는 경향이 있음. 고용효과와 국민경제 파급효과가 큰 산업임.

- 히스토리

 ☞ 2019-11-12 美 자동차 고율관세 결정 시한 연장 전망에 상승(주도주 : 현대위아, 만도)
 ☞ 2019-09-23 美 연비 규제 불확실성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감 및 인도 법인세 인하 수혜 전망 등에 상승(주도주 : 기아차, 현대위아, 현대차)



은행

 은행은 기업, 가계 등 불특정 다수인으로부터 예금이나 금융채 등의 형식으로 자금을 조달하여 자금이 필요한 각 경제주체에 자금을 공급하는 자금의 중개기능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국민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러한 이유로 은행업은 일반기업과 달리 고도의 공공성이 요구되는 사업임. 이 밖에 환업무, 지급보증 등 광범위한 금융업무를 취급하고 있고, 국고수납, 보호예수 등 은행법에서 정하는 각종 부수업무를 취급하고 있으며, 신탁업무, 신용카드업무, 방카슈랑스 등 비은행업무도 일부 취급하고 있음.

- 히스토리

 ☞ 2019-10-28 일부 은행 3분기 실적 부진 분석 등에 하락

 

 

 

 


4. 국내환율 마감시황

11월1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美/中 무역협상 우려 재부각 등에 상승.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2.9원 오른 1,167.4원으로 출발. 장 초반 1,166.9원(+2.4원)에 장중 저점을 형성한 뒤 상승폭을 확대해 오전중 1,170.2원(+5.7원)에 장중 고점을 형성. 이후 상승폭을 반납해 1,168원 선을밑돌던 원/달러 환율은 장 후반까지 꾸준히 상승폭을 키우기도 했으나, 장 막판 상승폭을 재차 반납한 끝에 1,167.6원(+3.1원)에서 거래를 마감.

美/中 무역협상 우려가 재부각된 점이 원/달러 환율에 상승 요인으로 작용. CNBC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대중 추가관세 철회에 합의하지 않았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실망해 美/中 무역합의에 대해 비관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짐. 또한, 홍콩 언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미국산 농산물 구매와 지식재산권 문제 등이 美/中간 무역협상에 여전히 큰 난관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보도했음.
호주중앙은행(RBA) 의사록에서 추가 금리 인하 의지가 재확인된 점도 원/달러 환율에 상방 압력을 가함. RBA가 공개한 11월 통화정책회의 의사록에서는 글로벌 경제에 대해 하방 위험이 여전히 우세하다고 진단하면서, 필요하다면 추가로 기준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고 시사했음.

다만, 수출업체들의 달러 매도 물량이 출회된 점 등은 원/달러 환율의 상단을 제한하는 모습.

원/달러 : 1,167.6원(+3.1원)


5. 국내시장 마감동향

국내시장 마감동향

 


6. 미국 주요기업 주가등락률(마감)

 

* 종목 코드를 클릭하시면 시가총액, 주가 차트 등 보다 자세한 주식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섹 터 기업 종목 코드 등락률(%)
반도체 인텔 INTC +0.50
AMD AMD +3.42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MU +0.23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TXN -0.09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AMAT +0.47
램리서치 LRCX -0.35
모바일 애플 AAPL +0.50
퀄컴 QCOM -0.36
컴퓨터 마이크로소프트 MSFT +0.25
시스코 CSCO +0.13
IBM IBM -0.07
오라클 ORCL -0.41
인터넷 알파벳 - Class A GOOGL -1.03
페이스북 FB +1.18
아마존 AMZN +0.75
이베이 EBAY -0.48
알리바바 BABA -0.47
미디어 월트디즈니 DIS +2.06
컴캐스트 CMCSA +0.11
넷플릭스 NFLX +2.56
통신 버라이즌 VZ -0.12
AT&T T +0.33
은행 J.P 모건체이스 JPM +0.84
골드만삭스 GS -0.24
뱅크오브아메리카 BAC +0.09
씨티그룹 C 0.00
모건스탠리 MS +0.08
웰스파고 WFC +0.37
보험 트래블러스 TRV +0.54
AIG AIG +0.41
메트라이프 MET -0.30
카드 마스타카드 MA +0.03
비자 V -0.06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AXP -0.91
제약/
헬스케어
존슨앤존슨 JNJ -0.08
화이자 PFE -0.16
머크 MRK -0.91
암젠 AMGN -0.09
글락소 스미스클라인 GSK +0.54
애브비 ABBV +0.11
메드트로닉 MDT -0.72
월그린부츠 WBA -0.32
유나이티드헬스 UNH +1.31
일라이 릴리 LLY +0.78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 BMY -1.60
음식료 얌브랜즈 YUM 0.00
맥도날드 MCD +0.16
코카콜라 KO +0.68
펩시코 PEP +0.19
스타벅스 SBUX -0.23
필립모리스 PM 0.00
소비재 P&G PG +1.12
콜게이트-팜올리브 CL +1.15
나이키 NKE +1.23
유통 월마트 WMT +1.16
코스트코 홀세일 COST +0.29
타깃 TGT -1.10
TJX TJX -0.45
홈데포 HD +0.66
운송/물류 델타항공 DAL +0.40
유니온 퍼시픽 UNP -0.01
페덱스 FDX -0.49
UPS UPS -0.78
석유/화학 셰브런 CVX -1.73
엑슨모빌 XOM -0.97
산업재 GE GE -0.69
3M MMM -0.78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 UTX -0.17
보잉 BA -0.60
캐터필러 CAT -1.18
록히드마틴 LMT -0.20
자동차 테슬라 TSLA -0.62
GM GM -0.73
포드 F 0.00
뉴몬트 마이닝 NEM +1.20
전력 듀크에너지 DUK +0.08
도미니언 에너지 D +0.57
원자력 엑셀론 EXC +0.87
태양광 퍼스트솔라 FSLR -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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