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콩이아빠의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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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제유가 마감시황

11월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산유국 감산 합의 연장 기대감 등에 강세.

산유국들의 감산 합의가 연장될 것이란 기대감이 이날 국제유가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외신에 따르면 OPEC과 비OPEC 산유국들은다음달 회의에서 현재 내년 3월까지로 합의된 현행 감산 정책(하루 120만 배럴 규모)을 내년 6월까지 연장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짐.한편, 12월5일부터 이틀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OPEC+ 회의가 진행될 예정.

美/中 무역협상 관련 긍정적인 소식이 전해진 점도 국제유가에 상승압력을 가함. 외신에 따르면 양국의 1단계 합의가 지연되더라도 12월15일 발효될 예정인 중국산 제품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는 연기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짐. 아울러 지난주 전화통화 중 中 류허 총리가 고위급 무역협상 재개를 위해 美 협상단을 베이징으로 초청했다는 소식도 전해짐.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1.57달러(+2.75%) 상승한 58.58달러에 거래 마감.


2. 뉴욕증시 마감시황

11월21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美/中 무역협상 우려 지속 등에 소폭 하락.

이날 뉴욕증시는 美/中 무역협상에 대한 우려가 지속된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하락. 다우지수(-0.20%)와 S&P500지수(-0.16%)가 동반 하락했으며, 기술주중심의 나스닥지수(-0.24%)도 하락.

최근 美/中간 무역협상에 대해 부정적 전망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이에 따른 우려가 지속되며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홍콩 인권법안을 둘러싸고 美/中 갈등이 심화되는 등 1단계 무역합의가 올해 내 끝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음. 홍콩의 사우스 차이나모닝 포스트(SCMP)는 美 상하원을 통과한 홍콩 인권 민주주의 법안에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할 경우 교착 상태에 빠진 무역협상에 치명타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음.
한편, 이날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중국 협상팀이 스티븐 므누신 美 재무장관과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무역대표부(USTR) 대표를 다음주 베이징으로 초청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다만, 미국 측은 중국으로부터 농산물 대규모수입과 지적재산권을 포함한 통상 시스템 관련 양보를 받아내지 않으면 베이징 행에 나서지 않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짐.

이날 발표된 주요 경제지표는 엇갈린 모습.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10월 기존 주택판매(계절조정치)가 전월대비 1.9% 증가한 546만 채로집계됐다고 발표. 이는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수치임. 전년동월대비로는 4.6% 증가하면서 4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감. 11월 필라델피아 연준 제조업지수는 10.4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음. 반면, 컨퍼런스보드가 발표한 10월 美 경기선행지수는 전월대비 0.1% 하락한 111.7을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음.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와 같은 수준인 22만7,000건을 기록해 시장 예상보다 부진한 모습을보임.

이날 국제유가는 산유국 감산 합의 연장 기대감 등에 상승.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2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1.57달러(+2.75%) 상승한 58.58달러에 거래 마감.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경기관련 소비재, 경기관련 서비스업, 산업서비스, 기술장비, 보험, 운수, 유틸리티, 의료 장비/보급 업종 등이 하락. 반면, 제약, 에너지, 자동차 업종 등은 상승. 종목별로는 대형 증권사 찰스 슈왑이 온라인 증권사 TD아메리트레이드를 인수할 것이란 소식이 전해지며 찰스 슈왑(+7.33%)과 TD아메리트레이드(+16.92%)가 큰 폭 상승했으며, 국제유가 상승 속에 엑슨 모빌(+2.41%)과 셰브론(+1.22%)이 동반 상승. 반면, 메이시스(-2.33%) 는 실적 전망치 하향 조정 등에 하락.

다우 -54.80(-0.20%) 27,766.29, 나스닥 -20.52(-0.24%) 8,506.21, S&P500 3,103.54(-0.16%), 필라델피아반도체 1,690.83(-1.13%)


3. 미국시장 섹터시황

11월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美/中 무역협상 우려 지속 등에 소폭 하락한 가운데, 주요 섹터들도 하락 섹터가 우세.

특히,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5.38%), AMD(-3.56%) 등 반도체 섹터가 약세를 나타냈으며, 애플(-0.45%) 등 모바일, 스타벅스(-1.56%) 등 음식료, P&G(-1.59%) 등 소비재, GM(-1.73%) 등 자동차, 엑셀론(-2.14%) 등 원자력, 퍼스트솔라(-0.85%) 등 태양광 섹터 등이 하락. 국제 금 가격 하락 속에 뉴몬트 마이닝(-0.68%) 등 금(金) 섹터도 하락.

반면, 국제유가 상승 속에 엑슨 모빌(+2.41%)과 셰브론(+1.22%)이 동반 상승하는 등 정유 섹터가 강세를 나타냈으며,넷플릭스(+2.14%) 등 미디어, AT&T(+1.13%) 등 통신 섹터 등이 상승.


관련 섹터분석

반도체 대표주(생산)

 메모리, 플래시메모리, 비메모리, 주문형반도체를 제조하고 있는 국내 메이저 반도체생산업체들. IT경기와 밀접한 상관성을 보이고 있으며 이들 업체들의 설비투자와 분기실적이 반도체장비/소재업체들의 주가에 큰 영향을주고 있음.

- 히스토리

 ☞ 2019-11-15 삼성전자, SK하이닉스 3분기 반도체 재고 감소소식 등에 상승(주도주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 2019-11-12 반도체 업황 회복 본격화 전망 등에 상승(주도주 : DB하이텍, SK하이닉스, 삼성전자)
 ☞ 2019-11-11 반도체 수출 부진 지속 등에 하락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 종합생산 메이커 및 대형 모듈 부품업체. 국제 자동차산업 동향, 경기활성화 여부, 환율 동향, 유가 동향 등에 민감한 종목군임. 일반적으로 경기가 호황기를 보일 경우, 원/달러 환율이 상승할 경우, 유가가 하락할 경우에 실적개선 기대감이 커지는 경향이 있음. 고용효과와 국민경제 파급효과가 큰 산업임.

- 히스토리

 ☞ 2019-11-12 美 자동차 고율관세 결정 시한 연장 전망에 상승(주도주 : 현대위아, 만도)



정유

 원유 수출입, 운송 및 저장과 석유제품, 화학제품 등을 생산하는 종목군.

- 히스토리

 ☞ 2019-11-13 국제유가 하락 등에 동반 하락



미디어(방송/신문)

 대표적인 미디어로 인식되는 신문과 방송 관련 업체들. 주수입은 광고와 수신료이며 미디어법, 미디어렙 등 규제 변화 이슈들이 관련주의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특징이 있음. 2009년 7월22일 국회를 통과한 미디어법은 대기업과 신문사의 방송진출과 겸영 허용 등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법안 유효 판결로 2009년 11월부터 시행되었음. 이에 따라 케이블TV와 위성방송, IPTV 등을 통하여 뉴스, 드라마, 교양, 오락, 스포츠 등 모든 장르를 방송하는 종합편성채널(종편)이 2011년 12월 개국했으며, 종편의 광고 영업을 보장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미디어렙법안이 2012년 1월5일 국회 상임위를 통과했음.



 

 

 

 


4. 국내환율 마감시황

11월2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위안화 환율에 연동되며 강보합 마감.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0.6원 내린 1,177.5원으로 출발. 장 초반 1,176.3원(-1.8원)에 장중 저점을 형성한 뒤 약보합권에서 움직이다 상승전환한 원/달러 환율은 오전중 1,178원 선을 넘어서기도 했음. 이후 하락해약보합권에서 제한된 움직임을 보이다 장 후반 재차 상승전환에 성공한 뒤 상승폭을 확대했으며, 1,180.0원(+1.9원)에 장중 고점을 형성한 끝에 1,178.9원(+0.8원)에서 거래를 마감.

美/中 무역협상 우려 등에 최근 상승세를 지속한 원/달러 환율은 레벨 부담에도 불구하고 이날 위안화 환율에 연동되며 강보합 마감. 시진핑 주석이 이날 베이징에서 열린 포럼에서 "중국은 미국과 1단계 무역합의 타결을 원하지만 싸움을 피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밝히는 등 강경한 발언을 내놓았으며, 이에 오후장 달러대비 위안화 환율이 급격히 상승폭을 확대했음. 또한, 홍콩인권법안이 미국 상원을 통과해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을 앞둔 가운데, 美/中 협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모습을 나타냄.
아울러 이날 자정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종료를 앞둔 가운데, 지정학적 리스크도 부각되는 모습.

원/달러 : 1,178.9원(+0.8원)


5. 국내시장 마감동향

국내시장 마감동향

 


6. 미국 주요기업 주가등락률(마감)

* 종목 코드를 클릭하시면 시가총액, 주가 차트 등 보다 자세한 주식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섹 터 기업 종목 코드 등락률(%)
반도체 인텔 INTC +0.55
AMD AMD -3.56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MU -0.04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TXN -0.11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AMAT -5.38
램리서치 LRCX -3.73
모바일 애플 AAPL -0.45
퀄컴 QCOM -0.60
컴퓨터 마이크로소프트 MSFT -0.09
시스코 CSCO -0.53
IBM IBM +0.48
오라클 ORCL -0.02
인터넷 알파벳 - Class A GOOGL -0.13
페이스북 FB +0.21
아마존 AMZN -0.62
이베이 EBAY +0.23
알리바바 BABA +1.38
미디어 월트디즈니 DIS -0.02
컴캐스트 CMCSA +0.33
넷플릭스 NFLX +2.14
통신 버라이즌 VZ +0.22
AT&T T +1.13
은행 J.P 모건체이스 JPM +0.23
골드만삭스 GS +0.15
뱅크오브아메리카 BAC +0.46
씨티그룹 C -0.01
모건스탠리 MS -0.53
웰스파고 WFC +0.04
보험 트래블러스 TRV -0.55
AIG AIG -1.36
메트라이프 MET +0.06
카드 마스타카드 MA -0.33
비자 V -0.97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AXP -0.42
제약/
헬스케어
존슨앤존슨 JNJ +0.37
화이자 PFE +1.86
머크 MRK +0.22
노바티스 NVS 0.00
암젠 AMGN +1.02
글락소 스미스클라인 GSK +0.25
애브비 ABBV -0.78
메드트로닉 MDT -1.16
월그린부츠 WBA -1.17
유나이티드헬스 UNH +0.36
일라이 릴리 LLY +0.12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 BMY +0.78
음식료 얌브랜즈 YUM -0.22
맥도날드 MCD -0.92
코카콜라 KO -0.49
펩시코 PEP +0.13
스타벅스 SBUX -1.56
필립모리스 PM -0.02
소비재 P&G PG -1.59
콜게이트-팜올리브 CL -0.68
나이키 NKE -0.96
유통 월마트 WMT +0.61
코스트코 홀세일 COST -0.10
타깃 TGT +0.97
TJX TJX -0.34
홈데포 HD -1.07
운송/물류 델타항공 DAL -0.65
유니온 퍼시픽 UNP +0.05
페덱스 FDX -0.12
UPS UPS +0.43
석유/화학 셰브런 CVX +1.22
엑슨모빌 XOM +2.41
산업재 GE GE +1.23
3M MMM -0.72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 UTX +0.44
보잉 BA -1.21
캐터필러 CAT +1.30
록히드마틴 LMT -0.62
자동차 테슬라 TSLA +0.74
GM GM -1.73
포드 F -0.23
뉴몬트 마이닝 NEM -0.68
전력 듀크에너지 DUK -0.54
도미니언 에너지 D +0.14
원자력 엑셀론 EXC -2.14
태양광 퍼스트솔라 FSLR -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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