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11월 01일]원달러 환율과 주식시세와 코스피지수
2022. 11. 1.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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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의 급등주및 상한가
| 종 목 | 상한가 일수 |
사유 |
| 한전기술 (052690) 64,500원 (+29.91%) |
1 | 한수원, 폴란드와 민간 주도원전 개발계획 양해각서 체결 소식 등에 원자력발전 테마 상승 속 상한가 |
| 씨케이에이치 (900120) 271원 (+29.67%) |
1 | 최대주주 변경 속 상한가 |
| 한전산업 (130660) 10,250원 (+27.97%) |
한수원, 폴란드와 민간 주도 원전 개발계획 양해각서 체결 소식 등에 원자력발전 테마 상승 속 급등 | |
| 유신 (054930) 57,200원 (+26.55%) |
네옴시티 관련주 및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 상승 속 급등 | |
| 두산에너빌리티 (034020) 15,850원 (+19.62%) |
원자력발전 테마 상승 속 배터리 소재 리사이클링 사업 가속화 기대감 등에 급등 | |
| 비에이치아이 (083650) 6,030원 (+18.93%) |
한수원, 폴란드와 민간 주도 원전 개발계획 양해각서체결 소식 등에 원자력발전 테마 상승 속 급등 | |
| 대성엘텍 (025440) 740원 (+18.02%) |
인도 車 시스템 업체 민다 코퍼레이션과 ADAS 솔루션 공급 관련 기술 라이센스 및 지원 계약체결 소식에 급등 | |
|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288330) 11,250원 (+17.68%) |
궤양성대장염 치료제 'BBT-401' 기술이전계약에 따른 실적실시료 수령 공시에 급등 | |
| 형지I&C (011080) 2,150원 (+17.49%) |
이커머스 사업 매출 급성장 소식 등에 급등 | |
| 현대무벡스 (319400) 3,240원 (+17.39%) |
네이버, 중동 시장 기술 세일즈 추진 소식 속 네이버 등과 로보포트 개발 이력 부각에 급등 | |
| 세아특수강 (019440) 24,200원 (+16.35%) |
원희룡 국토부 장관 11월 초 사우디 방문 및 국내 기업 홍보 추진 소식 등에 네옴시티 관련주 상승 속 급등 | |
| 에이티세미콘 (089530) 1,605원 (+15.05%) |
720억원 규모 반도체 패키지 사업 양도 완료 속 급등 | |
| 대한전선 (001440) 1,720원 (+14.67%) |
원자력발전 테마 상승 및 원희룡 국토부 장관 11월 초 사우디 방문 및 국내 기업 홍보 추진 소식 등에 네옴시티 관련주 상승 속 급등 | |
| 한신기계 (011700) 7,810원 (+13.52%) |
한수원, 폴란드와 민간 주도 원전 개발계획 양해각서 체결 소식 등에 원자력발전 테마 상승 속 급등 | |
| 선진뷰티사이언스 (086710) 5,600원 (+13.48%) |
글로벌 점유율 기반 고성장 기대감 등에 급등 | |
| 서전기전 (189860) 6,650원 (+13.29%) |
한수원, 폴란드와 민간 주도 원전 개발계획 양해각서 체결 소식 등에 원자력발전 테마 상승 속 급등 | |
| 두산 (000150) 87,600원 (+13.18%) |
자회사 두산에너빌리티, 폴란드 원전 수출 수혜 기대감 및 배터리 소재 리사이클링 사업 가속화 기대감 등에 급등 | |
| 씨앤씨인터내셔널 (352480) 24,750원 (+12.76%) |
3 분기 실적 호조에 급등 | |
| 엑서지21 (043090) 4,040원 (+11.91%) |
공기열 히트펌프, 겨울철 전력 대란 대안 부각에 급등 | |
| 한전KPS (051600) 35,650원 (+11.76%) |
한수원, 폴란드와 민간 주도 원전 개발계획 양해각서 체결 소식 등에 원자력발전 테마 상승 속 급등 | |
| 일진파워 (094820) 14,400원 (+11.20%) |
한수원, 폴란드와 민간 주도 원전 개발계획 양해각서 체결 소식 등에 원자력발전 테마 상승속 급등 | |
| LG화학 (051910) 695,000원 (+11.02%) |
2차전지/전기차 테마 상승 속 3분기 호실적 등에 급등 | |
| 삼아알미늄 (006110) 31,000원 (+10.71%) |
국내 전기차 판매 비중 역대 최대 달성 등에 2차전지 테마 상승 속급등 | |
| 우진 (105840) 9,300원 (+10.71%) |
한수원, 폴란드와 민간 주도 원전 개발계획 양해각서 체결 소식 등에 원자력발전 테마 상승 속 급등 | |
| 지투파워 (388050) 9,520원 (+10.70%) |
한수원, 폴란드와 민간 주도 원전 개발계획 양해각서 체결 소식 등에 원자력발전 테마 상승 속 급등 | |
| 이노메트리 (302430) 11,600원 (+10.48%) |
국내 전기차 판매 비중 역대 최대 달성 등에 2차전지 테마 상승 속급등 | |
| 베셀 (177350) 5,410원 (+10.41%) |
보잉 CEO, 국내 기업과 UAM 등 관련 분야 논의 계획 소식에 UAM(도심항공모빌리티) 테마 상승 속 급등 | |
| 에너토크 (019990) 8,270원 (+10.27%) |
한수원, 폴란드와 민간 주도 원전 개발계획 양해각서 체결 소식 등에 원자력발전 테마 상승 속 급등 | |
| 보성파워텍 (006910) 4,385원 (+10.04%) |
한수원, 폴란드와 민간 주도 원전 개발계획 양해각서 체결 소식 등에 원자력발전 테마 상승 속 급등 | |
| 광명전기 (017040) 2,310원 (+9.74%) |
한수원, 폴란드와 민간 주도 원전 개발계획 양해각서 체결 소식 등에 원자력발전 테마 상승 속 급등 | |
| 조광ILI (044060) 1,525원 (+9.71%) |
한수원, 폴란드와 민간 주도 원전 개발계획 양해각서 체결 소식 등에 원자력발전 테마 상승 속 급등 | |
| 성신양회 (004980) 10,450원 (+9.65%) |
원희룡 국토부 장관 11월 초 사우디 방문 및 국내 기업 홍보 추진 소식 등에 네옴시티 관련주 상승 속 급등 |
2. 코스닥 주가지수(3분봉,일봉)
- 코스닥지수-
11/1 KOSDAQ 700.05(+0.68%) 외국인 순매수(+), 2차전지·반도체株 강세(+)
밤사이 뉴욕증시가 FOMC 경계감등에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695.45(+0.12P, +0.02%)로 강보합 출발. 장초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693.92(-1.41P, -0.20%)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뒤 이내 반등하는 모습. 이후 상승폭을 키워 698선 부근에서 상승 흐름을 이어가던 지수는 오후 장중 상승폭이 둔화되기도 했지만, 장 후반 재차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 결국 지수는 장 막판 700.07(+4.74P, +0.68%)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뒤 700.05(+4.72P, +0.68%)로 장을 마감. 종가 기준 지난 10월6일 이후 처음으로 700선 회복.
밤사이 美 증시가 하락했지만 아시아 장중 美 지수선물이 상승 흐름을 보인 가운데, 중화권 증시가 급등하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되는 모습. 외국인은 4거래일 연속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이끌었음. 특히, 국내 전기차 판매 비중 역대 최대 달성, 주요 2차전지 업체 실적 호조 등에 2차전지 관련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졌으며, 삼성전자 강세 지속 속 반도체 관련주들도 강세.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473억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181억, 128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위메이드(+3.38%), CJ ENM(+3.13%), 솔브레인(+2.20%), 엘앤에프(+1.69%), 리노공업(+1.61%), 에코프로비엠(+0.35%), 동진쎄미켐(+0.33%), 더블유씨피(+0.30%), 카카오게임즈(+0.13%) 등이 상승. 반면, 에스엠(-5.91%), HLB(-4.57%), 알테오젠(-2.32%), 셀트리온헬스케어(-2.16%), 셀트리온제약(-1.33%), 에코프로(-0.63%), 스튜디오드래곤(-0.58%), 성일하이텍(-0.15%) 등이 하락. 펄어비스, 천보, JYP Ent.는 보합.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상승. 금속(+3.33%), 방송서비스(+2.83%), 통신방송서비스(+2.37%), 기계/장비(+2.15%), 인터넷(+1.94%), 건설(+1.91%), IT 부품(+1.82%), 통신서비스(+1.49%), 종이/목재(+1.40%), 섬유/의류(+1.36%), 통신장비(+1.17%), 디지털컨텐츠(+1.16%), 비금속(+1.11%), IT H/W(+1.08%)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운송장비/부품(-1.21%), 유통(-0.71%), 기타 제조(-0.42%), 오락/문화(-0.38%), 제약(-0.38%) 등 일부 업종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700.05P(+4.72P/+0.68%)
밤사이 뉴욕증시가 FOMC 경계감등에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695.45(+0.12P, +0.02%)로 강보합 출발. 장초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693.92(-1.41P, -0.20%)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뒤 이내 반등하는 모습. 이후 상승폭을 키워 698선 부근에서 상승 흐름을 이어가던 지수는 오후 장중 상승폭이 둔화되기도 했지만, 장 후반 재차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 결국 지수는 장 막판 700.07(+4.74P, +0.68%)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뒤 700.05(+4.72P, +0.68%)로 장을 마감. 종가 기준 지난 10월6일 이후 처음으로 700선 회복.
밤사이 美 증시가 하락했지만 아시아 장중 美 지수선물이 상승 흐름을 보인 가운데, 중화권 증시가 급등하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되는 모습. 외국인은 4거래일 연속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이끌었음. 특히, 국내 전기차 판매 비중 역대 최대 달성, 주요 2차전지 업체 실적 호조 등에 2차전지 관련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졌으며, 삼성전자 강세 지속 속 반도체 관련주들도 강세.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473억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181억, 128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위메이드(+3.38%), CJ ENM(+3.13%), 솔브레인(+2.20%), 엘앤에프(+1.69%), 리노공업(+1.61%), 에코프로비엠(+0.35%), 동진쎄미켐(+0.33%), 더블유씨피(+0.30%), 카카오게임즈(+0.13%) 등이 상승. 반면, 에스엠(-5.91%), HLB(-4.57%), 알테오젠(-2.32%), 셀트리온헬스케어(-2.16%), 셀트리온제약(-1.33%), 에코프로(-0.63%), 스튜디오드래곤(-0.58%), 성일하이텍(-0.15%) 등이 하락. 펄어비스, 천보, JYP Ent.는 보합.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상승. 금속(+3.33%), 방송서비스(+2.83%), 통신방송서비스(+2.37%), 기계/장비(+2.15%), 인터넷(+1.94%), 건설(+1.91%), IT 부품(+1.82%), 통신서비스(+1.49%), 종이/목재(+1.40%), 섬유/의류(+1.36%), 통신장비(+1.17%), 디지털컨텐츠(+1.16%), 비금속(+1.11%), IT H/W(+1.08%)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운송장비/부품(-1.21%), 유통(-0.71%), 기타 제조(-0.42%), 오락/문화(-0.38%), 제약(-0.38%) 등 일부 업종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700.05P(+4.72P/+0.68%)
3. 코스피 주가지수(3분봉,일봉)
- 코스피지수-
11/1 KOSPI 2,335.22(+1.81%) 외국인/기관 순매수(+), 반도체·2차전지·원전株 강세(+)
밤사이 뉴욕증시가FOMC 경계감 등에 하락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엇갈린 경제지표 속 혼조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301.58(+7.97P, +0.35%)로 상승 출발. 장초반 2,297.57(+3.96P, +0.17%)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시간이 흐를수록 상승폭을 키워 정오 무렵 2,330선 위로 올라서기도 함. 오후 장중 상승폭이 다소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장 막판 재차 상승폭을 키워 2,335.57(+41.96P, +1.83%)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뒤 2,335.22(+41.61P, +1.81%)로 장을 마감. 종가 기준 지난 9월22일 이후 처음으로 2,300선 회복.
美 증시 하락에도 아시아 장중 美지수선물이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이던 중화권 증시가 급등세를 보인 점이 국내 증시에도 호재로 작용.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특히, 삼성전자가 상승세를 이어가며 지난 8월26일 이후 처음으로 종가 기준 6만원선을회복했으며, LG에너지솔루션, LG화학, SK이노베이션, 삼성SDI 등 2차전지 관련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짐. 산업통상자원부와 한수원이 폴란드 국유재산부, 폴란드 전력공사(PGE), 민간 에너지기업 제파크와 원전 개발계획 수립 및 지원을 위한 LOI와 양해각서(MOU)를 각각 체결했다는 소식에 한전기술, 한전산업, 두산에너빌리티 등 원자력발전 관련주들도 강세.
현지시간으로 1~2일 개최되는 FOMC 회의를 앞두고 관망세는 커지는 모습. 시장에서는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Fed가 11월 FOMC에서도 기준금리를 0.75%포인트올리는 자이언트스텝을 단행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지만, 다음 회의부터는 금리 인상 속도를 완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한편, 이날 발표된 국내 무역수지는 7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 산업통상자원부는 10월 수출이 전년동월대비 5.7% 감소한 524억8,000만 달러, 수입은 전년동월대비 9.9% 증가한 591억8,000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 특히, 10월 수출은 반도체 등 주력 품목 수출액 급감 영향으로 2020년 10월이후 2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음. 이로써 10월 무역수지는 67억 달러 적자를 기록, 지난 4월부터 7개월 연속 적자를 이어가며 IMF 외환위기당시인 1997년 5개월 연속 적자 이후 25년 만에 가장 긴 적자 기간을 이어감.
이날 0시 기준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5만8,379 명을 기록. 위중증 환자는 288명, 사망자는 33명을 기록.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상승.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7.1원 하락한 1,417.2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945억, 1,942억 순매수, 개인은 7,236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반대로 개인이 971계약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10계약, 228계약 순매도.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1.7bp 하락한 4.068%,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10.7bp 하락한 4.135%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35틱 오른 102.46으로 마감. 외국인이 2,941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1,373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77틱 오른 106.96으로 마감. 은행이 2,685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1,453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상승. LG화학(+11.02%)이 첨단소재 부문 최대 실적 경신 등 에 따른 3분기 실적 호조에 급등했고, LG에너지솔루션(+6.63%), SK이노베이션(+5.49%), 삼성SDI(+3.12%), 포스코케미칼(+2.26%) 등 2차전지 관련주들이 강세. POSCO홀딩스(+2.21%), SK(+1.87%), SK하이닉스(+1.45%), 삼성물산(+1.27%), 삼성전자(+1.01%), NAVER(+0.59%), 삼성바이오로직스(+0.57%), 신한지주(+0.41%) 등이 상승. 반면, 셀트리온(-3.13%), KB금융(-1.56%), 현대모비스(-0.91%) 등이 하락했고, 현대차, 기아, 카카오는 보합 마감.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상승. 기계(+7.52%), 건설업(+5.48%), 화학(+4.86%) 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졌으며, 전기전자(+2.37%), 제조업(+2.21%), 비금속광물(+2.15%), 섬유의복(+1.94%), 종이목재(+1.88%), 의료정밀(+1.85%), 전기가스업(+1.74%), 유통업(+1.32%), 철강금속(+1.20%) 업종 등이 큰 폭 상승. 반면, 통신업(-0.84%), 의약품(-0.22%) 업종만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335.22P(+41.61P/+1.81%)
밤사이 뉴욕증시가FOMC 경계감 등에 하락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엇갈린 경제지표 속 혼조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301.58(+7.97P, +0.35%)로 상승 출발. 장초반 2,297.57(+3.96P, +0.17%)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시간이 흐를수록 상승폭을 키워 정오 무렵 2,330선 위로 올라서기도 함. 오후 장중 상승폭이 다소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장 막판 재차 상승폭을 키워 2,335.57(+41.96P, +1.83%)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뒤 2,335.22(+41.61P, +1.81%)로 장을 마감. 종가 기준 지난 9월22일 이후 처음으로 2,300선 회복.
美 증시 하락에도 아시아 장중 美지수선물이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이던 중화권 증시가 급등세를 보인 점이 국내 증시에도 호재로 작용.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특히, 삼성전자가 상승세를 이어가며 지난 8월26일 이후 처음으로 종가 기준 6만원선을회복했으며, LG에너지솔루션, LG화학, SK이노베이션, 삼성SDI 등 2차전지 관련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짐. 산업통상자원부와 한수원이 폴란드 국유재산부, 폴란드 전력공사(PGE), 민간 에너지기업 제파크와 원전 개발계획 수립 및 지원을 위한 LOI와 양해각서(MOU)를 각각 체결했다는 소식에 한전기술, 한전산업, 두산에너빌리티 등 원자력발전 관련주들도 강세.
현지시간으로 1~2일 개최되는 FOMC 회의를 앞두고 관망세는 커지는 모습. 시장에서는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Fed가 11월 FOMC에서도 기준금리를 0.75%포인트올리는 자이언트스텝을 단행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지만, 다음 회의부터는 금리 인상 속도를 완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한편, 이날 발표된 국내 무역수지는 7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 산업통상자원부는 10월 수출이 전년동월대비 5.7% 감소한 524억8,000만 달러, 수입은 전년동월대비 9.9% 증가한 591억8,000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 특히, 10월 수출은 반도체 등 주력 품목 수출액 급감 영향으로 2020년 10월이후 2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음. 이로써 10월 무역수지는 67억 달러 적자를 기록, 지난 4월부터 7개월 연속 적자를 이어가며 IMF 외환위기당시인 1997년 5개월 연속 적자 이후 25년 만에 가장 긴 적자 기간을 이어감.
이날 0시 기준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5만8,379 명을 기록. 위중증 환자는 288명, 사망자는 33명을 기록.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상승.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7.1원 하락한 1,417.2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945억, 1,942억 순매수, 개인은 7,236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반대로 개인이 971계약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10계약, 228계약 순매도.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1.7bp 하락한 4.068%,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10.7bp 하락한 4.135%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35틱 오른 102.46으로 마감. 외국인이 2,941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1,373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77틱 오른 106.96으로 마감. 은행이 2,685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1,453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상승. LG화학(+11.02%)이 첨단소재 부문 최대 실적 경신 등 에 따른 3분기 실적 호조에 급등했고, LG에너지솔루션(+6.63%), SK이노베이션(+5.49%), 삼성SDI(+3.12%), 포스코케미칼(+2.26%) 등 2차전지 관련주들이 강세. POSCO홀딩스(+2.21%), SK(+1.87%), SK하이닉스(+1.45%), 삼성물산(+1.27%), 삼성전자(+1.01%), NAVER(+0.59%), 삼성바이오로직스(+0.57%), 신한지주(+0.41%) 등이 상승. 반면, 셀트리온(-3.13%), KB금융(-1.56%), 현대모비스(-0.91%) 등이 하락했고, 현대차, 기아, 카카오는 보합 마감.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상승. 기계(+7.52%), 건설업(+5.48%), 화학(+4.86%) 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졌으며, 전기전자(+2.37%), 제조업(+2.21%), 비금속광물(+2.15%), 섬유의복(+1.94%), 종이목재(+1.88%), 의료정밀(+1.85%), 전기가스업(+1.74%), 유통업(+1.32%), 철강금속(+1.20%) 업종 등이 큰 폭 상승. 반면, 통신업(-0.84%), 의약품(-0.22%) 업종만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335.22P(+41.61P/+1.81%)
4.국내 환율 마감시황
11월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RBA 베이비스텝속 글로벌 달러화 약세 등에 하락.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4.2원 상승한 1,428.5원으로 출발. 장 초반 1,429.6원(+5.3원) 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상승폭을 축소. 오전중 하락세로 돌아선 원/달러 환율은 1,420원 선을 중심으로 등락하는 모습. 장 후반 하락폭을 더욱 확대하며 1,414.6원(-9.7원)에서 저점을 형성한 끝에 1,417.2원(-7.1원)에서 거래를 마감.
호주 중앙은행(RBA)의 베이비스텝 결정속 통화긴축 완화 기대감에 글로벌 달러화가 약세를 보인 점이 이날 원/달러 환율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RBA는 1일(현지시간) 통화정책 회의후 기준금리를 2.60%에서 2.85%로 0.25%포인트 인상한다고 밝힘. 이는 시장 예상치와 부합하는 것으로, 지난 5월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하고넉 달간 50bp 인상을 단행한 이후, 10월부터 25bp씩 '베이비 스텝'으로 속도 조절을 이어가고 있음. 이에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긴축 완화 기대감도 커지는 모습.
아울러 국내 증시가 상승하며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커진 가운데, 코스피/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이 총 5,500억원 가까운 순매수를 보인 점도 원/달러 환율의 하방 압력으로 작용.
원/달러 : 1,417.2원(-7.1원)
[주식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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