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콩이아빠의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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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제유가 마감시황

3월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OPEC 추가 감산 합의에도 불구하고 불확실성 지속 등에 하락.

OPEC의 추가 감산 합의에도 불구하고 불확실성이 지속된 점이 국제유가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OPEC 및 비OPEC산유국 정례 회의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OPEC은 금일 성명을 통해 2분기 동안 OPEC 산유국은 하루 100만 배럴, 비OPEC 산유국은 하루 50만 배럴로 하루평균 150만 배럴 규모를 추가 감산키로 합의했다고 밝힘. 이와 관련, 다음날 이어서 진행되는 OPEC+ 전체 회동에서 해당 합의안을 회부할 예정인 가운데, 외신을 통해 러시아가 여전히 추가 감산 규모에 동의하고 있지 않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모습.

코로나19에 대한 공포가 지속되는 가운데,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가 부각된 점도 국제유가에 하방압력을 가함. 중국을 제외한 지역에서도 코로나19 확산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미국에서 사망자와 확진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 이와 관련, 시장에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글로벌 경기 침체에 대해 우려하고 있는 모습.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4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88 달러(-1.88%) 하락한 45.90달러에 거래 마감.



2. 뉴욕증시 마감시황

3/5(현지시간) 뉴욕증시 급락, 다우(-3.58%)/나스닥(-3.10%)/S&P500(-3.39%) 코로나19 팬더믹 우려 재부각(-), 美 경제지표 부진(-)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팬더믹(세계적 대유행) 우려가 재부각된 점이 증시에 악재로 작용. 중국 이 외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수가 급격히 확산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미국내 사망자와 확진자수도 증가하고 있음. 특히, 캘리포니아주는 코로나 관련 사망자가 발생하고 확진자도 53명으로 증가하자 워싱턴에 이어 두번째로 비상사태를 선포했으며, 뉴욕 확진자수는 하룻밤 사이 22명으로 두 배가 늘어 공포감을 키웠음. 세계 각국에서는 여행 제한 및 검역을 강화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경제 둔화 우려감이 커지는 모습. 공포지수로 불리는 VIX(CBOE 변동성 지수)는 이날 급등세를 보이며 40선을 넘어서기도 함.
한편, 美 상원은 하원에 이어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83억달러 규모 예산안을 가결했으며, 국제통화기금(IMF)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500억 달러 규모의 대출프로그램을 가동했음.

코로나19 공포 지속 속 Fed 추가 금리 인하 기대감이 지속되면서 美 국채 가격은 상승세를 이어감. 특히,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장중 0.9% 밑으로 밀려나는 등 역대 최저치를 재차 기록. 달러화는 코로나19 우려 및 美 국채 금리 하락 등에 약세.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 가격도 코로나19 우려 지속 등에 상승.

이날 발표된 주요 경제지표도 대체로 부진한 모습. 美 상무부가 발표한 1월 공장재 수주 실적이 전월대비 0.5% 감소하면서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으며, 美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해 4분기 비농업 생산성 확정치도전분기대비 연율 1.2%(계절 조정치) 상승하면서 시장 예상치에 못 미쳤음.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1만6,000건(계절 조정치)을 기록해 전주대비 3,000건 줄어들었지만, 시장 예상보다는 부진했음.

다만, 글로벌 주요 은행들의 경기 부양 기대감은 지속되는 모습.최근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 금리를 50bp 기습 인하한 데 이어 캐나다 중앙은행(BOC)도 전일 금리를 같은 규모로 내렸으며, 다른 주요국중앙은행들도 적극적인 부양책을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커지고 있음.

이날 국제유가는 OPEC 추가 감산 합의에도 불구하고 불확실성지속 등에 하락.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4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88달러(-1.88%) 하락한 45.90달러에 거래 마감.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운수, 경기관련 서비스업, 소매, 통신서비스, 에너지, 자동차, 경기관련 소비재, 기술장비, 금속/광업, 산업서비스, 은행/투자서비스, 소프트웨어/IT서비스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美 국채 금리 연일 하락 속에 뱅크오브아메리카(-5.07%), 씨티그룹(-5.79%), 웰스파고(-6.04%) 등 은행주들이 큰 폭으로 하락했고, 코로나19 우려 속 글로벌 각국 여행 제한 조치 등에 유나이티드 컨티넨탈 홀딩스(-13.25%), 아메리칸 항공(-13.44%), 델타 항공(-7.20%) 등 항공주들이 급락. 윈리조트(-9.54%), 라스베가스 샌즈(-4.03%) 등 카지노 관련주들도 큰 폭으로 하락했으며, 애플(-3.24%), 마이크로소프트(-2.51%), 페이스북(-3.44%), 알파벳A(-4.84%) 등 주요 기술주들도 일제히 하락. 한편, 아마존(-2.62%)은 시애틀의 아마존 직원 중 확진자 나왔다는 소식이 전해진가운데 하락.

다우 -969.58(-3.58%) 26,121.28, 나스닥 -279.50(-3.10%) 8,738.59, S&P500 3,023.94(-3.39%), 필라델피아반도체 1,734.03(-3.10%)



3. 미국시장 섹터시황

3/5(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코로나19 팬더믹 우려 재부각 등에 급락한 가운데, 주요 테마들도 대부분 하락. 특히, 코로나19 우려 속 글로벌 각국 여행 제한 조치 등에 유나이티드 컨티넨탈 홀딩스(-13.25%), 아메리칸 항공(-13.44%), 델타 항공(-7.20%) 등 항공 테마가 큰 폭으로 하락했고, 윈 리조트(-9.54%), 라스베가스 샌즈(-4.03%) 등 카지노 테마도 약세. 이 외 코로나19 우려에 따른 美 국채 금리 연일 하락 속에 뱅크오브아메리카(-5.07%), 씨티그룹(-5.79%), 웰스파고(-6.04%) 등 은행 테마가 큰 폭으로 하락했으며, 애플(-3.24%) 등 모바일, 마이크로소프트(-2.51%) 등 컴퓨터, 페이스북(-3.44%), 알파벳A(-4.84%) 등 인터넷, 마이크론 테크놀로지(-2.84%), AMD(-3.99%) 등 반도체 테마도 약세.

이 외 국제유가 하락 속에 엑슨모빌(-4.41%) 등 정유 테마도 하락했고, 포드(-4.80%) 등 자동차, 테슬라(-3.33%) 등 전기차, 보잉(-8.04%) 등 산업재, 페덱스(-4.75%) 등물류, TJX(-4.34%) 등 유통, 맥도날드(-4.20%) 등 음식료 테마도 하락.

반면, 국제 금 가격 상승 속에 뉴몬트 마이닝(+2.12%) 등 금(金) 테마는 상승.


관련 테마분석

은행

 은행은기업, 가계 등 불특정 다수인으로부터 예금이나 금융채 등의 형식으로 자금을 조달하여 자금이 필요한 각 경제주체에 자금을 공급하는 자금의 중개기능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국민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러한 이유로 은행업은 일반기업과 달리 고도의 공공성이요구되는 사업임. 이 밖에 환업무, 지급보증 등 광범위한 금융업무를 취급하고 있고, 국고수납, 보호예수 등 은행법에서 정하는 각종 부수업무를 취급하고 있으며, 신탁업무, 신용카드업무, 방카슈랑스 등 비은행 업무도 일부 취급하고 있음.

- 히스토리

 ☞ 2020-02-27 한은, 예상 밖 기준금리 동결 속 상승(주도주 : BNK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기업은행)



항공/저가 항공사(LCC)

 항공운송업 영위 종목군. 국내 대표 항공사(Full Service Carrier)로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있으며, 저가항공사(Low Cost Carrier)로는 진에어, 제주항공, 에어부산,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에어서울 등이 있음. 국내 양대 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과점적인 시장점유율을 유지중이나 최근 저가항공사들의 시장점유율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 항공/저가항공사의 실적과 주가는 무엇보다 항공수요(여객 및 화물 수요)에 가장 큰 영향을 받으며, 항공수요는 사회, 경제, 계절적 환경 변화에 따라 변동하는 특징이 있음. 이 밖에 항공기 구입에 따른 외화부채로 인해 환율 하락 수혜주로 분류되며, 연료비가 영업비용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유가 하락 수혜주로 분류되고 있음.

- 히스토리

 ☞ 2020-03-05 시장 재편 기대감 지속 등에 강세(주도주 :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티웨이홀딩스, 티웨이항공)
 ☞ 2020-02-24 코로나19확산에 따른 글로벌 주요국 여행조치 강화 우려에 하락
 ☞ 2020-02-21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연일 급증 속 첫 사망자 발생 등에 하락




카지노

 카지노 운영업체 및 관련기기 생산업체. 도박의 부정적인 이미지에도 불구하고 카지노는 관광산업의 발전과 크게 연관. 카지노 산업은 관광객의 체류기간을 연장시키고 지출을 증대시키는 관광산업의 중요 부문 중하나임. 특히 외화 획득을 실현하여 국제수지 개선, 국가재정수입 확대, 지역경제 발전, 투자 자극, 고용창출 등의 효과를 가져옴. 국내 카지노는 외국인 전용 카지노와 내국인 출입 카지노로 이원화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독점/과점 내지는 독점적 경쟁구조를 취하고 있음.

- 히스토리

 ☞ 2020-02-26 국내외 코로나19 확산 우려 지속 등에 하락
 ☞ 2020-02-06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제 개발 기대감 등에 상승(주도주 : GKL, 토비스, 제이스테판)
 ☞ 2020-01-31 국내서 11번째 확진자 발생 소식 등 中 우한 폐렴 확산 우려 지속 등에 하락




IT 대표주

 반도체, LCD, 가전등 국내 대표 IT 기업군.

- 히스토리

 ☞ 2020-02-27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수요 둔화우려 지속 등으로 하락




정유

 원유 수출입, 운송 및 저장과 석유제품, 화학제품 등을 생산하는 종목군.

- 히스토리

 ☞ 2020-02-26 국제 유가 급락 및 1분기 실적 우려등에 하락
 ☞ 2020-02-03 정제마진 악화 및 국제유가 약세 등에 하락
 ☞ 2020-01-28 中 우한 폐렴 공포 확산에 따른 국제유가 약세에 하락

 

 

 

 

 

 

 

 

 

 

 

 


4. 국내환율 마감시황

3월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코로나19 팬더믹 우려 재부각 등에 급등.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9.3원 갭상승한 1,190.5원으로 출발. 장 초반 1,188.5원(+7.3원)에 장중 저점을 형성한 뒤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 오후들어서도 상승세를 이어간 원/달러 환율은 장 후반 1,194.0원(+12.8원)에 장중 고점을 형성한 뒤 상승폭을 일부 축소한 끝에 1,192.3원(+11.1원)에서 거래를 마감.

미국 내 코로나19 확진자수가 급격히 늘어나며 코로나19 팬더믹 우려가 재부각된 점이 원/달러 환율의 상승 요인으로 작용. 코로나 19 확산 우려에 지난밤 美 증시가3%넘게 급락한 데 이어, 이날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약세를 나타내는 등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강해지는 모습. 5일(현지시간) 기준 미국 내코로나19 확진자수는 200여명을 넘어선 것으로 전해졌으며, 사망자수는 12명을 기록.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코로나19 확진자가 전일대비 518명 증가했다고 발표했음.

원/달러 : 1,192.3원(+11.1원)



5. 국내시장 마감동향

국내증시 마감동향

 


6. 미국 주요기업 주가등락률(마감)

* 종목 코드를 클릭하시면 시가총액, 주가 차트 등 보다 자세한 주식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섹 터 기업 종목 코드 등락률(%)
반도체 인텔 INTC -2.93
AMD AMD -3.99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MU -2.84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TXN -3.64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AMAT -2.30
램리서치 LRCX -2.32
모바일 애플 AAPL -3.24
퀄컴 QCOM -3.22
컴퓨터 마이크로소프트 MSFT -2.51
시스코 CSCO -4.40
IBM IBM -3.48
오라클 ORCL -5.03
인터넷 알파벳 - Class A GOOGL -4.84
페이스북 FB -3.44
아마존 AMZN -2.62
이베이 EBAY -3.30
알리바바 BABA -0.24
미디어 월트디즈니 DIS -4.36
컴캐스트 CMCSA -4.07
넷플릭스 NFLX -2.87
통신 버라이즌 VZ -1.65
AT&T T -2.62
은행 J.P 모건체이스 JPM -4.91
골드만삭스 GS -4.77
뱅크오브아메리카 BAC -5.07
씨티그룹 C -5.79
모건스탠리 MS -5.86
웰스파고 WFC -6.04
보험 트래블러스 TRV -2.67
AIG AIG -4.44
메트라이프 MET -7.32
카드 마스타카드 MA -3.85
비자 V -3.77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AXP -4.11
제약/
헬스케어
존슨앤존슨 JNJ -1.02
화이자 PFE -2.58
머크 MRK -1.68
노바티스 NVS -2.10
암젠 AMGN -1.39
글락소 스미스클라인 GSK -1.75
애브비 ABBV -1.24
메드트로닉 MDT -3.29
월그린부츠 WBA +0.18
유나이티드헬스 UNH -2.23
일라이 릴리 LLY -0.16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 BMY -1.59
음식료 얌브랜즈 YUM -3.92
맥도날드 MCD -4.20
코카콜라 KO -3.70
펩시코 PEP -2.36
스타벅스 SBUX -4.37
필립모리스 PM -0.99
소비재 P&G PG -2.31
콜게이트-팜올리브 CL -4.02
나이키 NKE -3.42
유통 월마트 WMT -0.73
코스트코 홀세일 COST -1.55
타깃 TGT -1.72
TJX TJX -4.34
홈데포 HD -2.60
운송/물류 델타항공 DAL -7.20
유니온 퍼시픽 UNP -4.45
페덱스 FDX -4.75
UPS UPS -2.95
석유/화학 셰브런 CVX -1.36
엑슨모빌 XOM -4.41
산업재 GE GE -7.95
3M MMM -1.67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 UTX -9.06
보잉 BA -8.04
캐터필러 CAT -4.26
록히드마틴 LMT -4.31
자동차 테슬라 TSLA -3.33
GM GM -3.37
포드 F -4.80
뉴몬트 마이닝 NEM +2.12
전력 듀크에너지 DUK -1.50
도미니언 에너지 D -2.09
원자력 엑셀론 EXC -1.47
태양광 퍼스트솔라 FSLR -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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