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콩이아빠의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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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제유가 마감시황

2월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코로나19 대유행 우려 지속 등에 급락.

코로나19의 글로벌 대유행 우려가 지속된 점이 이날 국제유가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탈리아, 이란, 한국, 일본 등에서 코로나19의 대규모 감염이 지속되고 있으며 뉴질랜드, 멕시코 등에서도 최초 확진자가 발생함. 또한, 미국에서도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부각되는 모습. 이에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위험도를 ‘매우 높음’으로 상향 조정함.
한편, 美 베이커휴즈는 이번주 미국 내 원유채굴장비 수가 678개를 기록해 전주대비 1개 감소했다고 발표.

서부 텍사스산원유(WTI) 4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2.33달러(-4.95%) 하락한 44.76달러에 거래 마감.


2. 뉴욕증시 마감시황

2/28(현지시간) 뉴욕증시 혼조, 다우(-1.39%)/나스닥(+0.01%)/S&P500(-0.82%) 코로나19 공포 지속(-),제롬 파월 Fed 의장 시장 개입 발언(+)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가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확산될 것이란 우려가 지속되면서 증시에 악재로 작용. 코로나19가 중국 이 외 한국, 일본, 이탈리아, 이란 등의 국가로 급격히 확산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뉴질랜드와 나이지리아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으로 발생했음.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날 코로나19의 세계적 위험도를 '매우 높음'으로 상향 했으며, 구글과 아마존 등 주요 기업들의 출장 제한 소식도 전해짐. 특히, 구글은 이날 스위스 취리히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직원이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현재 바이러스가 확산하는 한국과 이탈리아, 일본, 이란에 대한 직원 여행을 제한한다고 밝혔으며, 4월 말 미국 캘리포니아주 서니베일에서 열기로 했던 글로벌뉴스이니셔티브 서밋도 취소했음. 이에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연일 큰 폭으로 하락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큰 주간 하락률을 기록했음.

다만,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의 시장 개입 발언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며 나스닥지수는 반등에 성공. 파월 의장은 이날 오후 2시30분 예정에 없던 긴급 성명을 내고 “미국 경제 펀더멘털은 여전히 강하지만 코로나19가 경제활동 리스크를 높이고 있다며, 코로나19 전개 상황과 경제전망에 끼치는 함의 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힘. 이어 "경제를 지지하기 위해 적절하게 행동할 것"이라고 언급했음. 이에 시장에서는 Fed가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당장 금리를 내리는 등 대응에나설 것이란 기대가 커졌음.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도 투자자들이 저점 매수에 나설 시기라고 언급했음.

한편,코로나19 패닉 속에 안전자산인 美 국채 가격은 연일 상승세를 이어갔음. 특히, 10년과 30년 만기 국채수익률이 사상 최저치를 또다시 경신했으며, 2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9.11 테러 이후 최대 주간 낙폭을 기록하면서 1%선 아래로 밀려남. 달러화는 코로나19 공포 속에 연방준비제도(Fed)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면서 약세를 나타냄. 최근 강세를 보이던 금 가격은 코로나19 공포 지속에도 차익실현 매물 및 현금비축 선호등에 급락하면서 7년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

이날 국제유가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공포 지속 등에 연일 급락.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4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2.33달러(-4.95%) 하락한 44.76달러에 거래 마감.

이날 발표된 美 경제지표는 양호한 모습. 美 상무부가 발표한 1월 개인소비지출(PCE)이 전월대비 0.2%(계절조정치) 증가해 시장 예상치에부합했음. 1월 개인소득(세후 기준)은 전월대비 0.6% 증가하면서 지난해 2월 이후 11개월 만에 최고 증가폭을 기록했으며,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음. 2월 미시건대 소비심리 평가지수 확정치는 101.0을 기록해 전월 확정치와 시장 예상치를 모두 웃돌았음. 2월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도 49.0을 기록해 전월 수치와 시장 예상치를 모두 웃돌았음.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유틸리티, 은행/투자서비스, 보험, 금속/광업, 경기관련 소비재, 통신서비스, 음식료, 산업서비스, 화학, 복합산업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유나이티드 컨티넨탈 홀딩스(-5.16%), 아메리칸 항공(-7.52%), 델타 항공(-4.27%) 등 항공주들이 연일 하락세를 이어갔으며, 윈 리조트(-2.86%)등 카지노 업체들도 하락. 온라인 가구 판매 업체 웨이 페어(-10.15%)는 실적 부진 여파 속에 급락했으며, 델 테크놀러지(-7.12%)도 전일 실적 발표 후 급락.

다우 -357.28(-1.39%) 25,409.36, 나스닥 +0.89(+0.01%) 8,567.37, S&P500 2,954.22(-0.82%), 필라델피아반도체 1,705.54(+2.21%)




3. 미국시장 섹터시황

2/28(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코로나19 공포 지속 속 파월 Fed 의장 시장 개입 발언 등에 혼조 마감한 가운데, 주요 테마들은 하락 테마가 우세. 특히, 유나이티드 컨티넨탈 홀딩스(-5.16%), 아메리칸 항공(-7.52%), 델타 항공(-4.27%) 등 항공 테마가 연일 하락세를 이어갔으며, 윈 리조트(-2.86%) 등 카지노 테마도 하락. 이 외 국제 금 가격 급락 속에 뉴몬트 마이닝(-4.08%) 등 금(金) 테마가 약세를 나타냈고, 넷플릭스(-0.72%) 등 미디어, 버라이즌(-1.63%) 등 통신, JP모건체이스(-4.33%) 등 은행, 트래블러스(-3.44%) 등 보험, 월마트(-2.46%) 등 유통, 테슬라(-1.62%) 등 전기차, 듀크에너지(-3.46%) 등 전력 테마 등이 하락.

반면, AMD(+3.34%) 등 반도체 테마가 강세를 나타냈고, 알파벳A(+1.85%), 페이스북(+1.43%) 등 인터넷, 마스타카드(+1.55%) 등 카드, 퍼스트솔라(+3.44%) 등 태양광 테마 등이 상대적으로 양호한 모습을 나타냄.


관련 테마분석

항공/저가 항공사(LCC)

 항공운송업 영위 종목군. 국내 대표항공사(Full Service Carrier)로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있으며, 저가항공사(Low Cost Carrier)로는 진에어, 제주항공, 에어부산,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에어서울 등이 있음. 국내 양대 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과점적인 시장점유율을 유지중이나 최근 저가항공사들의 시장점유율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 항공/저가항공사의 실적과 주가는 무엇보다 항공수요(여객 및 화물 수요)에 가장 큰 영향을 받으며, 항공수요는 사회, 경제, 계절적 환경 변화에 따라 변동하는 특징이 있음. 이 밖에 항공기 구입에 따른 외화부채로 인해 환율 하락 수혜주로 분류되며, 연료비가 영업비용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유가 하락 수혜주로 분류되고 있음.

- 히스토리

 ☞ 2020-02-24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글로벌 주요국 여행조치 강화 우려에 하락
 ☞ 2020-02-21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연일 급증 속 첫 사망자 발생 등에 하락
 ☞ 2020-02-19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급증 소식에 하락




반도체 대표주(생산)

 메모리, 플래시메모리, 비메모리, 주문형반도체를 제조하고 있는 국내 메이저 반도체생산업체들. IT경기와 밀접한 상관성을 보이고 있으며 이들 업체들의 설비투자와 분기실적이 반도체장비/소재업체들의 주가에 큰 영향을주고 있음.

- 히스토리

 ☞ 2020-02-27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수요 둔화 우려 지속 등으로 하락
 ☞ 2020-02-26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폭락 등에 하락
 ☞ 2020-02-24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급락 및 반도체 업황 우려 등에 하락




인터넷 대표주

 국내 인터넷 서비스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인터넷산업 대표기업군. 이들 소수 업체들이 상위 사업자군을 형성하며, 시장 지배력을 더욱 키워나가고 있는 상황임. 이중 네이버와 다음, SK컴즈의 네이트가 국내 포털 시장에서 3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 네이버가 검색시장에서 압도적인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며 사실상 장악하고 있으며, SK컴즈는 다음과 검색 제휴를 맺고 다음의 통합검색 결과를 제공하고 있음. 주요 수입원은 온라인광고이며, 광고주들의 특성상 많은 트래픽이 모이는 상위 포털 업체에 광고가 집중되는 특성이 있음.




태양광에너지

 태양광에너지란 태양의 빛에너지를 광전효과를 이용하여 전기에너지로 바꿔주는 태양전지를 이용한 에너지를 말함. 장점으로는 환경친화적, 필요한 전기량의 생산 조절이 가능하다는 점 등이 있음. 다만, 초기투자비 및 발전단가가 높다는 단점이 있음.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이본격화되면서 부각되고 있음.

- 히스토리

 ☞ 2020-02-20 美 태양광업체 어닝서프라이즈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주도주 : 에스엔유, 한화솔루션, 에스폴리텍, 현대에너지솔루션)
 ☞ 2020-01-07 태양광 업황 개선 기대감 등에 상승(주도주 : OCI, 한화케미칼, 한솔테크닉스, 현대에너지솔루션)




은행

  은행은 기업, 가계 등 불특정 다수인으로부터 예금이나 금융채 등의 형식으로 자금을 조달하여 자금이 필요한 각 경제주체에 자금을 공급하는 자금의 중개기능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국민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러한 이유로 은행업은 일반기업과 달리 고도의 공공성이 요구되는 사업임. 이 밖에 환업무, 지급보증 등 광범위한 금융업무를 취급하고 있고, 국고수납, 보호예수 등 은행법에서 정하는 각종 부수업무를 취급하고 있으며, 신탁업무, 신용카드업무, 방카슈랑스 등 비은행 업무도 일부 취급하고 있음.

- 히스토리

 ☞ 2020-02-27 한은, 예상 밖 기준금리 동결 속 상승(주도주 : BNK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기업은행)

 

 

 

 

 

 

 

 

 

 

 

 

 

 

 

 

 


4. 국내환율 마감시황

3월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美 금리인하 기대감 등에 급락.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8.7원 갭하락한 1,205.0원으로 출발. 오전중 1,207.5원(-6.2원)에 장중 고점을 형성하기도 했지만, 재차 낙폭을 키웠고 오후장 후반 1,200선을 하회했음. 오후들어 1,197원선 부근에서 하락세를 이어갔으며, 장 후반 재차 하락해 1,191.7원(-22.0원)에 장중 저점을 형성한 끝에 1,193.7원(-20.0원)에서 거래를 마감. 지난 2017년1월5일 이후 약 3년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대응으로 연준이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며 원/달러 환율에 하락 요인으로 작용. 지난주 美 증시가 급락하자 주말사이 제롬 파월 Fed 의장은 긴급 성명을 발표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를 뒷받침하기위해 우리가 가진 수단을 활용해 적절하게 대응하겠다"고 언급. 시장에서는 파월 의장의 발언이 금리인하 등 완화적 통화정책에 대한 신호로해석됐음.
여타 주요국들의 경기부양 정책 기대감도 원/달러 환율에 하방 요인으로 작용.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BOJ) 총재는 이날 특별담화를 통해 원활한 자금 공급을 통해 금융시장 안정에 주력하겠다고 밝혔으며, 이날 중국의 경제지표가 부진하게 발표되면서 이달 안에 중국 정부가 추가적인 경기부양에 나설 수 있다는 기대감도 커지는 모습. 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2월 제조업 PMI는 35.7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IHS마킷이 집계한 중국의 2월 차이신 제조업 PMI도 40.3을 기록해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음.

한편, 中 인민은행은 이날 달러/ 위안화 기준환율을 전거래일 대비 0.0255위안(-0.36%) 내린 6.9811위안으로 고시했음.

원/달러 : 1,193.7원(-20.0원)


5. 국내시장 마감동향

국내시장 마감동향


6. 미국 주요기업 주가등락률(마감)

* 종목 코드를 클릭하시면 시가총액, 주가 차트 등 보다 자세한 주식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섹 터 기업 종목 코드 등락률(%)
반도체 인텔 INTC -0.56
AMD AMD +3.34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MU +3.91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TXN +0.89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AMAT +1.96
램리서치 LRCX +2.71
모바일 애플 AAPL -0.06
퀄컴 QCOM +3.11
컴퓨터 마이크로소프트 MSFT +2.42
시스코 CSCO -0.27
IBM IBM -2.22
오라클 ORCL -2.60
인터넷 알파벳 - Class A GOOGL +1.85
페이스북 FB +1.43
아마존 AMZN -0.03
이베이 EBAY -0.69
알리바바 BABA +1.45
미디어 월트디즈니 DIS -0.33
컴캐스트 CMCSA -1.51
넷플릭스 NFLX -0.72
통신 버라이즌 VZ -1.63
AT&T T -1.43
은행 J.P 모건체이스 JPM -4.33
골드만삭스 GS -1.80
뱅크오브아메리카 BAC -2.16
씨티그룹 C -1.54
모건스탠리 MS -0.84
웰스파고 WFC -3.81
보험 트래블러스 TRV -3.44
AIG AIG -2.88
메트라이프 MET -2.67
카드 마스타카드 MA +1.55
비자 V +0.97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AXP -2.55
제약/
헬스케어
존슨앤존슨 JNJ -3.34
화이자 PFE -1.99
머크 MRK -1.95
노바티스 NVS -2.39
암젠 AMGN -1.85
글락소 스미스클라인 GSK -2.55
애브비 ABBV +0.34
메드트로닉 MDT -0.31
월그린부츠 WBA -1.04
유나이티드헬스 UNH +0.41
일라이 릴리 LLY -2.37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 BMY -0.87
음식료 얌브랜즈 YUM -3.69
맥도날드 MCD -2.79
코카콜라 KO -2.62
펩시코 PEP -3.18
스타벅스 SBUX +0.18
필립모리스 PM -1.44
소비재 P&G PG -0.24
콜게이트-팜올리브 CL -3.68
나이키 NKE +1.22
유통 월마트 WMT -2.46
코스트코 홀세일 COST -4.09
타깃 TGT -2.48
TJX TJX -0.53
홈데포 HD -3.07
운송/물류 델타항공 DAL -4.27
유니온 퍼시픽 UNP +0.12
페덱스 FDX +1.74
UPS UPS +0.28
석유/화학 셰브런 CVX -0.84
엑슨모빌 XOM +3.25
산업재 GE GE +4.72
3M MMM -0.61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 UTX -1.20
보잉 BA -4.40
캐터필러 CAT +0.79
록히드마틴 LMT -3.23
자동차 테슬라 TSLA -1.62
GM GM -0.68
포드 F -0.14
뉴몬트 마이닝 NEM -4.08
전력 듀크에너지 DUK -3.46
도미니언 에너지 D -3.81
원자력 엑셀론 EXC -4.50
태양광 퍼스트솔라 FSLR +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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